빨간 모자를 쓴 딱따구리야[비룡소 물들숲 그림책 12]
글 김성호. 그림 이지현
비룡소에서 생태그림책이 나온다는 사실 아셨을까요?
딱따구리의 소리는 먹이를 잡거나 둥지를 지으려고 내는 소리와 짝을 찾으려고 나무를 두드리는 소리 두 가지라고 해요.
서로의 짝을 찾은 딱따구리는 암수 번갈아 가며 만 번이 넘는 두드림으로 둥지를 만들어요.만번이 넘는다니 새삼 세상엔 역시 쉬운일은 없구나 느끼게 되구요.딱따구리의 인내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이제 알을 품기 시작한 암컷 두 시간 간격으로 엄마, 아빠가 번갈아 알을 품으며 생명을 키워내요. 그렇게 태어난 세마리 아기새 중 두마리만이 살아남아 하루 예순 번 먹이를 먹으며 엄마, 아빠의 보살핌을 받으며 쑥쑥 자라지요.사람이나 딱따구리나 자식사랑은 다름이 없네요 ㅎㅎ 엄마,아빠의 보살핌으로 쑥쑥 자란 아기 딱따구리 어느새 둥지를 떠날 때가 되었어요.힘차게 날갯짓하는 아기 딱따구리 이제 더이상 아기가 아니겠죠?차니도 언젠가는 저의 품을 떠날텐데 아쉬움보다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걸음 응원해 주어야겠지요? :)마지막엔 오색딱따구리의 한살이와 우리나라 딱따구리 종류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요. 궁금한 딱따구리의 정보도 잊지 않아 지식책으로 훌륭하네요. 독후활동으로는 색종이로 딱따구리를 접어 만들어 차니 보고 색칠해 달라고 했어요:)(과정샷이 빠졌네요 ㅜㅜ) 그렇게 완성된 딱따구리 한쌍이에요:-) 손가락을 넣어 움직일 수 있어 차니와 함께 나무를 쪼아보았어요 ㅎㅎ그림체가 너무 아름다운 오색딱따구리 이야기 그림을 그리신 이지현 작가님의 다른 작품 물들숲 그림책 두번째 책인 <호박이 넝쿨째>도 너무 궁금해졌구요.물들숲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한권 한권 모아볼듯 해요 :)
서로의 짝을 찾은 딱따구리는 암수 번갈아 가며 만 번이 넘는 두드림으로 둥지를 만들어요.만번이 넘는다니 새삼 세상엔 역시 쉬운일은 없구나 느끼게 되구요.
딱따구리의 인내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렇게 태어난 세마리 아기새 중 두마리만이 살아남아 하루 예순 번 먹이를 먹으며 엄마, 아빠의 보살핌을 받으며 쑥쑥 자라지요.
사람이나 딱따구리나 자식사랑은 다름이 없네요 ㅎㅎ
엄마,아빠의 보살핌으로 쑥쑥 자란 아기 딱따구리 어느새 둥지를 떠날 때가 되었어요.힘차게 날갯짓하는 아기 딱따구리 이제 더이상 아기가 아니겠죠?차니도 언젠가는 저의 품을 떠날텐데 아쉬움보다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걸음 응원해 주어야겠지요? :)
마지막엔 오색딱따구리의 한살이와 우리나라 딱따구리 종류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요.
궁금한 딱따구리의 정보도 잊지 않아 지식책으로 훌륭하네요.
독후활동으로는 색종이로 딱따구리를 접어 만들어 차니 보고 색칠해 달라고 했어요:)(과정샷이 빠졌네요 ㅜㅜ)
그렇게 완성된 딱따구리 한쌍이에요:-)
손가락을 넣어 움직일 수 있어 차니와 함께 나무를 쪼아보았어요 ㅎㅎ
그림체가 너무 아름다운 오색딱따구리 이야기 그림을 그리신 이지현 작가님의 다른 작품 물들숲 그림책 두번째 책인 <호박이 넝쿨째>도 너무 궁금해졌구요.
물들숲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한권 한권 모아볼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