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별 ☆오카다 준 글. 윤정주그림
<보림어린이문고>
보림출판사에서 어린이문고가 나온다는 사실 아셨을까요?저는 이번 <스티커별> 이란 책을 만나면서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이책은 초등 1,2 학년 권장 도서로 우정과 자존감에 대해 친근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저도 과거로 돌아가 잠시 초등학교때를 추억하면서 책장을 넘겨 보았어요.
마코, 요시코, 잇페이, 신이 이렇게 넷은 예전 우리가 했던 조별모임처럼 같은반 모둠 친구들이에요.
담임 선생님은 시험을 치러 백 점을 맞은 아이에게 스티커를 주었지만 어느 날 백 점을 받아도 같은 모둠에 빵점을 받은 친구가 있다면 스티커를 주지 않겠다는 규칙을 새로 만들게 되면서 마코네 모둠이 시끌해지지요.
별이 없는 신이를 위해 숙제를 도와주러 친구들이 방과후 만나게 되는데요 우연히 선생님 서랍에서 수많은 스티커별을 보게 되지요.무려 5239개요 ㅎㅎ
잇페이는 별이 없는 신이를 위해 스티커별 한장을 선생님의 서랍에서 가져와 전해주지만
언제나 밝은 신이는 이 스티커별을 화장실 변기부터 이곳저곳에 붙이게 되어요.
친구들도 별 붙이기에 동참하며 화장실은 어느새 별이 가득해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