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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야기 공장 - 놀면서 배우는 스토리텔링
르네 네쿠타 지음, 마리 우르반코바 그림, 신예용 옮김 / 그린북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최근 몇년사이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요.
저에게 스토리텔링이란 독서와 수학에도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는것 뿐이었는데 요즘엔 교육뿐만 아니라 마케팅, 광고,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토리텔링이 활용되고 있다고 해요.
앞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잡을 스토리텔링의 힘
그럼 능숙한 스토리텔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막상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지어봐 라고 할때 선뜻 이야기가 지어지지 않을거에요.
최근에 만난 그린북의
《수상한 이야기 공장》 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스토리텔링을 재밌고 흥미롭게 이끌어주고 있어요.


처음에 책을 보았을때 살짝 당황하였어요.
어찌 활용하는 것인지..
하지만 차근차근 활용법을 읽고 차니와 스토리텔링 세계로 입장했답니다.
이 책에는 실수라는 게 없다는 책속 안내문이 참 좋았구요 :)
차니의 무한한 상상력이 펼쳐지게 될 생각에 기대 가득 되더라구요.
이 책에는 총 4단계와 마지막 최종단계, 그 속에 59가지 도전 과제가 있어요.
차니는 1단계 왕초보

도전 과제를 펼치면 네 모서리에 등장인물, 배경,특징 등 네가지 낱말이 적혀있어요.
이 단어들로 이야기를 꾸미는거에요.

차니는 두 공주님 이야기 부터
1단계는 두들북이라 할정도로 그리고 색칠하는 부분이 많아요.
그리고 칠하면서 상상력에 시동을 걸지요:)
서로에게 화가 난 두 공주님
얼굴도 그려주고 이름도 지어주어요.
정성을 다해 그린 악마들
맨 오른쪽 악마가 대장이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