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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환영합니다
퍼트리샤 헤가티 지음, 그레그 애벗 그림, 정화진 옮김 / 달리 / 2019년 6월
평점 :
너무나 예쁜 표지에 반해 원서로 찜콩했었던 <Everybody's Welcome>
최근 '프랭클린의 날아다니는 책방', '달지기 소년' 을 통해 관심 갖게 된 달리출판사에서 이 사랑스런책 모두를 환영합니다 출간되어 만나보았답니다 :)

글 작가인 퍼트리샤 헤가티의 이름이 꽤나 반가워 집에 소장하고 있는 책들을 꺼내 보았는데요.

사실 아이보다 저의 취향인 그녀의 책들
잔잔한 글이 예쁜 일러스트와 만나 극대화되고 있는데요.
이번엔 새로운 그림작가와의 만남으로 귀엽고 사랑스런 그림책이 탄생된거 같아요.

그녀의 책을 보면 구멍 뚫린 책이 대부분이에요.
그림작가에게 요청한 부분인지 급 궁금해지는데요. ㅎㅎ
이번 책도 역시 이렇게 평범하지 않답니다.
면지에도 일러스트가 가득
정성을 쏟은 책이라는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