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열어 보는 이집트와 피라미드 -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롭 로이드 존스 지음,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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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의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요리조리 열어보는 플랩북 시리즈에요.

 (원서로는 Look Inside시리즈)

지금까지 14권의 시리즈가 출간되었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신간 요리조리 열어보는 이집트와 피라미드 까지 하면 15권이 되겠어요.

 

어스본의 호기심 퐁퐁 플랩북은 차니에게 조금 쉬운느낌이었는데 요리조리 열어보는 플랩북은 지금 시기에 딱 맞는 지식책이 아닌가 싶어요.

 

 

요즘 세계국기, 문화등에 관심 많은 시기라 특히나 이번책이 반가웠는데요.

매일 세계지도를 보며 오늘은 이나라, 내일은 이나라를 가고 싶다는 차니에게 이집트와 피라미드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주제였어요.

전집에 있는 이집트 편을 보면서 피라미드는 알고 있었지만 사실 피라미드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의미를 알지는 못했어요.

이번 요리조리 열어보는 이집트와 피라미드를 보며 그 의미를 확실히 알게 되었답니다.

사실 제가 더 재밌게 보았던건 안 비밀입니다. ㅎㅎ

 

어렵게만 느껴졌던 피라미드, 스핑크스, 미라 등 이집트의 문화를 재밌는 그림과 플랩으로 한권에 담아놨어요.

 

이집트의 왕 '파라오'에요.

파라오가 죽고 나면 특별한 무덤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다음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파라오의 무덤 '피라미드' 에요.

피라미드의 정보와 피라미드가 어떻게 완성되어 지는지 재밌는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여기서 재밌는건 원래 피라미드는 '마스타바'라고 불리는 윗면이 넓고 평평한 모양의 무덤이었다고 해요.

무덤을 화려하게 만들기 위해 층이 점점 늘어나 지금의 피라미드가 되었다는데 피라미드의 비스듬한 옆선이 태양의 빛줄기 같아 파라오가 이 빛줄기를 따라 태양신까지 닿을 거라고 믿었데요.

이런 유익한 유래까지 알수 있어요.

 

 

특히나 차니와 제가 놀라면서 보았던 미라 만들기 과정

과학적인 과정과 함께 이집트인들이 믿었던 신과 사후세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시신에 들어 있는 장기를 꺼내는 그림은 유쾌하게 그려졌지만 그림처럼 정말 골치 아픈 일이였을거 같아요. ㅎㅎ

 

 

파라오의 장례식을 통해 파라오의 영혼이 사후 세계에 잘 도착하기를 빌어 줘요.

 

 

이 외에도 왕가의 계곡과 비밀스럽고 신비한 바위 속 무덤도 살펴볼 수 있어요.

 

 

또한 고고학자들이 이집트의 유적과 유물을 발굴하는 과정도 살펴볼수 있어요.

70개의 플랩으로 알아보는 이집트의 문화

책 한권 알차게 정보가 들어 있어 쉽고 재밌게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특히나 이번책은 주제도 참 흥미로와 너무 재밌게 보았답니다.

다음 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은 어떤 주제로 만나게 될지 기대 가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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