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ory Set Pre-Step 45 : Pete the Cat:I Love My White Shoes (Hardcover + Hybrid CD) - 픽토리 영어동화 픽토리 Pre Step 41
Eric Litwin / TWOPONDS (투판즈) / 19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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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니가 4살때부터 너무나 좋아하는 영어 그림책이 바로 《Pete the Cat : I Love My White Shoes》 인데요.

신나는 노래와 유쾌한 이야기로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았었어요.

 거기다 무슨일이 있어도 울지 않는 긍정적인 Pete는 저의 마음에도 쏙 들었는데요. 

 

얼마전 궁금하던 픽토리의 Pete the Cat 시리즈를 만나 보았답니다.

 

 

이미 익숙한 I Love My White Shoes부터 학교에 간 Pete와 차니가 제일 먼저 보고 싶어 했던 Buttons 책까지 한권씩 소개해 볼게요 :)

 

Pete the Cat : I Love My White Shoes

Pete the Cat 시리즈 중 제일 알려진 책이 아닐까 싶어요.

 

 

좋아하는 새하얀색 운동화를 신고 산책을 하는 Pete에요.

기분이 좋아 신나는 노래를 부르는데요.

이 노래가 정말 중독성이 강해 한번 들으면 바로 따라 한다죠. ㅎㅎ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걷던 Pete

그만 딸기 더미를 밟고 하얗던 운동화는 빨간색이 되어버렸어요.

Did Pete cry?

Pete는 속상한 마음에 울음이 났을까요?

 

 

Goodness,no!!

아니요. 울기는요!!

초긍정 Pete는 빨간색 운동화로 노래를 바꿔 부르며 계속 길을 걸어요.^^

 

 

Pete는 그 후에도 블루베리, 진흙등을 밟아 운동화 색이 바뀌지만 전혀 실망하지 않고 모든게 좋다고 외치죠.

너무나 긍정적인 Pete 는 살다보면 나쁜일이 있을 수 있다며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모든 책에 이런 긍정 메시지를 담고 있는 Pete the Cat인데요.

학교에 간 Pete는 또 어떤 상황을 맞이하게 될까요?

 

 

Pete the Cat : Rocking in My School Shoes

이 책은 유치원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차니와 꼭 한번 읽어 보고픈 책이었어요.

긍정적인 Pete를 보며 '너도 할 수 있어' 라는 용기와 힘을 주고 싶었죠.:)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Pete에요.

노래는 I love my white shoes와 비슷한듯 하지만 다른 노래로 역시 중독성이 있어요.

ㅎㅎㅎ

 

학교에 도착해 이곳 저곳을 다니며 경험하는 Pete에요.

모든것이 새롭고 낯선곳이지만 초긍정 Pete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요.

 

 

학교가 끝나고 마중나온 엄마에게 너무나 대견한 말을 하는 피트^^

I will do it again tomorrow.

Beacause it's all good.

우리 차니도 곧 피트처럼 '엄마 유치원 너무 재밌어. 빨리 내일이 됐음 좋겠어' 라며 이야기할 날이 오겠죠?

 

마지막 차니가 제일 먼저 읽은

Pete the Cat : and His Four Groovy Buttons

에요.

단추하나가 뿅~~ 하고 떨어져 있는 표지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내용 또한 재밌어서 I love my white shoes를 제치고 차니의 애정 피트책이 되었다죠.

 

 

Pete 는 아침에 일어나 좋아하는 4개의 컬러풀한 커다란 단추가 달린 노란색 셔츠를 입어요.

피트는 이 단추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기분이 좋아진 피트

노래로 흥을 돋웁니다.^^

이번 노래는 랩의 느낌이 나는 노래로 역시나 따라부르기 어렵지 않고 입에 착착 붙어요.

 

 

앗! 그러다 단추 하나가 POP~~~ 하고 떨어져 굴러가 버렸어요.

How many buttons are left?

몇개의 단추가 남았을까요?

 

3

4-1=3

이책은 다른 시리즈와 다르게 수학적 개념을 스토리에 담았어요.

자연스레 Four minus one equal three. 라고 빼기 연산을 영어로 익히게 하고 있어요.

그럼 좋아하던 단추가 떨어져버린 피트는 슬퍼하였을까요?

 

 

그럴리가요.

우리의 초긍정 피트는 멋진 명언을 남기며 노래를 이어갑니다.

Buttons come and buttons go.

단추는 오기도 하고 가기도 한다며.

계속해서 떨어져버린 단추는 하나도 남지 않고(계속해서 뺄셈이 이어져요.)

결국 단 하나의 버튼만이 남게 되는 되요.

과연 그 버튼은 무엇이었을까요? ㅎㅎ

 

이 책을 읽으며 인생의 철학을 느꼈다고 할까요.

단추가 왔다가 가는것처럼 우리의 삶도 많은것들이 왔다가 가는것들의 반복이니까요. ^^

 

차니는 그런 철학적 메시지보다 그저 책이 재밌다네요. ㅎㅎ

노란색 셔츠 입은 피트를 만들어 주었더니 음원들으며 신나게 가지고 놀더라구요.

 

픽토리 시리즈엔 이렇게 음원CD가 포함이라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Song과 Reading,Chant를 들으며 활용할 수 있어요.

특히 I love my white shoes와 Rocking in my school shoes 는 하이브리드 CD라 PC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답니다.

스토리도 재밌고 담긴 메시지도 너무 좋은 긍정적인 Pete the Cat

여러분도 Pete the Cat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스토리를 만나보시길 너무나 추천드립니다.

(추천연령 4-6세이지만 초등 저학년도 좋아할듯 해요:))

www.pictory.kr

<위 서평은 픽토리 카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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