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별 기후별 별별 동물 찾기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애나 클레이본 지음, 브렌던 키어니 그림, 김영선 옮김, 박시룡 동물 감수 / 보림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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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존재하고 있죠?
차니와 가끔 동물원엘 가지만 매번 보는 동물이라 그런지 재미없어 할때도 있는데요. ㅎㅎ

이런 차니에게 세상에는 다양한 별별 동물들이 있다고 자세히 알려주는 반가운 책을 만나 소개 해 보려해요.

 

제목도 재밌는 《대륙별 기후별 별별 동물 찾기》 
차니의 미니카와 비교샷을 일부러 찍어보았는데요.
커다란 판형이 시원시원 하지요. :)

 

이 책이 재밌는건 제목에서 알려주듯 진짜 숨은동물 찾기를 할 수 있는거에요.
숨은그림찾기라면 손 번쩍 드는 차니도 신나서 찾아 보았다죠. ^^

 

오늘 동물찾기를 할 서식지 세계 지도에요
이 지도를 보고 있자니 얼마전에 보았던 보림의 《와일드 라이프》 책이 딱 생각나더라구요.

 

와일드 라이프

꽤나 비슷한 루트지요? :)

 

 

처음으로 여행한 곳은 그린란드 툰드라에요.
남편과 셋이 세계지도를 보며 어디어디 가보고 싶냐며 종종 이야기 나누는 저희인데요.
그때 차니는 딱 그린란드를 고르더라구요. ㅎㅎ
그기억 때문인지 바로 알아채는 녀석 ^^

이곳은 추위를 견디고 살아남은 동물들의 서식지에요.

 

다음은 북아메리카 중부를 가로지으며 뻗어 있는 초원 북아메리카 프레리에요.

이곳은 프레리도그라는 개가 아닌 얼룩다람쥐의 한 종류인 동물이 사는 마을인데요.
땅굴속에 숨어 있는 프레리도그가 꽤나 귀엽죠? :)

 

그외에도 저조차도 생소한 《데스밸리, 열수 분출공, 그레이트 배리어리프》 등 신비한 서식지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특히나 반가웠던 일본원숭이들 ㅋㅋㅋ
일본도 다양한 동물의 서식지라는걸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여러곳의 서식지를 살펴본 후 마지막엔 동물 세계 기록을 살펴보며 가장 빠른, 가장 힘센, 가장 큰..등등 동물들의 기록을 볼 수 있어 자연 과학책이라는 걸 잊지않고 있어요^^

 

차니는 그보다 숨은동물 찾느라 신이 났고요.
105마리 박쥐 찾는 페이지에선 깔깔깔 뒤로 넘어 갔다죠. ㅋㅋㅋ

세상에는 신기한 동물들이 참 많네요^^
아이들과 재밌는 동물 찾으며 지식까지 얻어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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