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이 꽁꽁 작은 곰자리 37
구도 노리코 글.그림, 윤수정 옮김 / 책읽는곰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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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야옹이5
아이스크림이 꽁꽁
구도 노리코 글.그림/ 책읽는곰

 

안 읽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읽어보면 시리즈를 다 소장하게 만드는 구도 노리코 작가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에요 :)

작년 도서관에서 시리즈 세권을 어렵게 대출한 날 저희집은 웃음꽃이 피었었는데요.
특히나 잘 안웃는 시크한 남편의 하얀이를 들어내게한 마성의 야옹이 시리즈랍니다. ㅎㅎㅎ

8마리의 야옹이들이 말썽을 부려 멍멍씨에게 혼나 반성하는 이야기를 재밌는 그림과 재치있는 스토리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요.

이번 여름엔 우당탕탕 야옹이들이  얼음나라로 떠났다고 해요 :)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득 책을 펼쳐보았는데요.

 

 

멍멍 씨네 아이스크림가게를 훔쳐보는 귀여운 뒷모습 ㅎㅎㅎ
매 시리즈 마다 이렇게 멍멍 씨를 훔쳐보며 사고를 치는 야옹이들인데요. ㅋㅋ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먹고 싶은 마음에 우당탕탕 야옹이들이 선택한 방법은 배달차에 몰래 숨어 타기 :-)

이 배달차는 얼음나라 아이스크림 공장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야호!!
드디어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원없이 먹게 된 야옹이들
급하다 급해 ㅋㅋㅋ

할짝할짝 야옹야옹
결국 공장의 아이스크림을 몽땅 다 해치워버리고

 

'이제 집으로 가자옹'
하며 공장 밖으로 나오지만 추워도 너무 추운 얼음 나라의 눈보라에 그만 쓰러져버리고 마는데요.
(..손과 발만 나온 이모습까지 너무 웃겨요 ^^)

과연 우리의 우당탕탕 야옹이들 살아남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ㅋㅋㅋ
멍멍 씨한테는 또 어떻게 혼나게 될지 궁금하시죠?
그럼 서점으로 고고 ! 히히

 

차니와 책을 본 후 당연히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고 우당탕탕 야옹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

색종이로 고양이 접기를 한 뒤 얼굴을 그려주었는데요.

짜잔!!

 

ㅋㅋㅋㅋ
귀엽지 않나요? ^^
차니가 야옹 야옹 하며 너무 좋아했구요.
티비서랍장에 올려두었는데 볼때마다 웃음이 나네요.

더운 여름 찡그리지 마시고 우당탕탕 야옹이와 시원한 얼음나라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웃음은 보장합니다.^^

 

 

내년 여름엔 <오싹오싹 도깨비산> 이래요.
벌써부터 기대 되네요.ㅎㅎㅎ

 그리고 찾아보니 우당탕탕 야옹이 사진 어플이 있어 찍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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