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일까 동물일까 The Collection 15
레티시아 드베르네 지음, 시아 옮김 / 보림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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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일까 동물일까
보림
The Collection

 

이번에 만나본 보림의 두번째 책
역시나 선명한 색감이 눈에 띄어요.

<세상에서 가장 기발하고 우아한 변신> 이란
책소개와 같이
친숙한 동물들이 또다른 시각에서 변신되는 모습이 신선한 책이었어요.

 

 

 고래를 비행선과 비유해 각각 설명하고 있어요.
시적인 상상력과 함께 과학적 사실이 섞여 있어 자연스레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요.

이런 구성이 처음엔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읽을수록 수수께끼를 풀듯 재밌고 다음은 뭐가 나올까 하며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구요.

 

카누와 닮은 동물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탐을 내는 멋진 가죽

 

 

바로 악어였네요 :)

이렇게 차니와 수수께끼를 풀듯 책을 보니 더 재밌어 하더라구요.

 

낙하산은 해파리

그림이 정말 낙하산과 해파리의 특징을 그린듯 해서 놀라웠어요.

 

 

그외에도 우리가 아는 익숙한 동물부터 낯설지만 어디서 본듯한 동물들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 한페이지 한페이지 재밌게 볼 수 있어요 :)

 청소차와 코끼리라니 신선하지요? ㅎㅎ

 

 

프랑스 작가 레티시아 드베르네는 하나의 이미지가 여러 의미를 지니는 걸 좋아한다고 해요.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은 책

아이와 함께 보며 상상력을 펼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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