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는 문학 (2016년) -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문학개념책 고등 떠먹는 (2016년)
서울대 국어교육과 페다고지 프로젝트 엮음 / 쏠티북스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떠먹는 문학

<수능/내신 완벽대비>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고등문학 개념책~~

일단, 우리 녀석 저번 중간고사 준비할때~ 심상에 대해서 묻더군요.

아이랑 책을 보면서 문학에 대한 개념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제를 풀면서 아이랑 같이 인터넷에서 예시를 찾아보면서 개념에 대한 예를~

이해하고 다시 정리하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가장 자신있던 과목, 좋아하던 과목이 국어였어요.

그런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국어 문법 부분을 어려워 하더라구요. 아이에게 고등문학 개념책을 통해서

자신이 배우는 내용이 어떻게 확장 되어서 고등학교 때 배우고,

수능과 내신에 어떻게 나오는지 알려주고 싶었죠.

녀석이 집안에서도 첫 째라~늘 고군분투하면서 책들의 도움을 받아요. 먼저 공부해본

선배들을 옆에서 가까이 보면 더 자극을 받고, 도움을 받을텐데 말이죠.

이 책은 개념과 작품분석, 그리고 문제풀이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현대시, 고전시가, 현대소설, 수필과 극 총 5파트로 되어 있구요. 녀석이 처음 풀어본 곳은

현대시죠. 시적화자, 운율에 대해서 풀어보았어요.

시의 언어를 익힐 수 있었죠. 김소월의 <엄마야 누나야>를 먼저 읽어보고 시적화자에

대해서 배우죠.

“이제 선생님들이 불러 주는 대로 공부하는 맛없는 문학이 아니라 아이가 책의 개념을 통해서

스스로 이해하고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감상하는

그런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 국어 문학 공부할때 자꾸 꺼내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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