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 세상으로 나온 제갈량

나의 첫 삼국지 3 - 세상으로 나온 제갈량 ㅣ 어린이 고전 첫발
이광익 그림, 김광원 글, 나관중 / 조선북스 / 2015년 2월

어린이 고전 첫발

나의 첫 삼국지

<1권~5권으로 구성>

시대를 뛰어넘는 지혜와 통찰력,

수많은 영웅들의 의지와 용기가 담긴<삼국지>!

3권 세상으로 나온 제갈량

인재에 목마른 유비는 세번이나 제갈량을 찾아간 끝에

자기 사람으로 만들고, 천하삼분지계를 논하는데~

나의 첫 삼국지 3권 이야기네요. 벌써~ 총 5권으로 구성 되어 있고, 지도도 함께

부록으로 구성 되어 있어요.

원작 나관중은 중국 원말.명초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입니다.

이 책의 저자 김광원님은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자신이 읽었던 삼국지를

전해주고 싶어서 이 글을 쓰셨어요.

이번 책에서는 그 유명한 고사성어들이 많이 나와요. 그와 관련 된

인물과 이야기들도 만날 수 있고요.

배수진에 대해서 나옵니다.

책속에서 -

“군사를 물렸다가 열 갈래로 나누어 숨긴 뒤 원소를 꾀어내는 것이 어떻습니까?

하상 뒤쪽으로는 깊은 강물이 흐릅니다.

그렇게 배수진을 치면 우리 군은 강에 빠져 죽지 않기 위해 죽기

살기로 싸울 것입니다.”

고전은 수많은 세월을 거쳐서 사라지지 않고 우리에게 살아남은 책이며 생명력이 강한 책이랍니다.

우리가 고전을 통해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지혜와 사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길러볼 수 있겠지요.

제1부에서 3부에 걸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또한 인물들이 펼치는 주요 무대를

그림으로 설명해 놓아서 아이들이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데 중요하지요.

지리적 이점도 알기 쉽고, 등장 인물에 대한 설명을 해놓아서,

복잡한 인물 구조에서도 이해가 쉬운것이 이 책의 좋은 점인것 같아요.

다양한 고전 책속에서 처세술이나 지략에 대한 이야기에 꼭 등장하는 인물과

이야기가 나옵니다.

관도대전에서 원소가 패한 이유가 나오지요.

마음을 읽으면 삼국지가 보인다

속마음 삼국지

를 통해서 인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역사적 사실과 소설 속 허구에 대해서

알려주네요.

이 인물 이야기를 통해서

손권, 원소, 곽가, 조조, 유비, 조인, 서서, 제갈량, 관우, 조운, 장비의 성격과

인물 됨을 알 수 있어요. 그들의 심리 상태도 알 수 있지요. 왜 그렇게 행동하게 되었는지요.

그러니 이야기의 맛을 더해주는 장인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유비가 제갈량을 찾아가서

그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죠. 거기에 관련 된 고사성어인

삼고초려, 수어지교 등에 대해서도 배우지요.

또한 비육지탄, 복룡봉추에 대해서도요.

3부에서는

쫓고 쫓기는 유비와 조조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지요. 그리고 그들의

성격이 얼마나 다른지도 알수 있어요. 리더십에서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여줍답니다.

동양 최고의 고전, <삼국지로>로 세상을 보는 안목과 지혜를 기르세요. - 책 속에서

조선북스 출판사의 책 무료 지원을 받고 아이랑 활용 후에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