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vs 오바마 창조 대화법 - 변화하는 시대를 앞서가는 SNS식 대화의 기술
한휘 지음 / 이너북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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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창조적인 소통을 위한 당당하고 논리적인 공감 ·설득 대화법

 

스티브 잡스 vs  오바마

창조 대화법

소통의 시대라고 불리는 요즘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닐까?

싶다. 어떻게하면 소통 할 수 있을까? 그 어떻게를 배우는 책이였다.

 

스티브 잡스와 오바마 대통령은 21세기 창의혁신시대에 딱 맞는 세상을 리드하면서도 품격 있는 대화생활의

덕목도 잃지 않는 창의적인 대화법의 모든 것을 몸소 실현한 대화의 대가들이다. -- 책 안에서

 

그들의 대화법을 배워보는 즐겁고 알찬 시간이였다. 우리 큰 녀석도 대화하는 법에 관심이 많아서 함께 읽었는데

쉽게 잘 설명을 해 놓은 책이라 청소년들도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으면서 소통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던 나의 잘못된 대화법을 알게 되었다. 잘못된 예에 나의 대화법을 발견

하고 자신감을 갖자는 생각을 했다. 또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라.

“인생을 70년 살면 70번 변해라.”

공자의 말이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70번이 아니라 700번도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쳐올 수 있다.

--- 책 속에서

 

새로운 환경에 맞는 대안을 생각하고 실행하면서 살아나가야 한다.

휘어지긴 할지언정 부러지지 않아야 최후의 승자가 된다는 말이 잘 근사하고 가슴에 와 닿았다.

 

스티브 잡스와 오바마의 과거를 보면 소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들은 그 어려운

소통을 많은 시간 생각하고 변화하는 자세와 노력을 통해서 지금은 소통의 달인이 된 것 같다.

어른이 된 지금 왜 이렇게 고집스럽고 유연하지 못한 사고와 소통 방식에 답답함을 느꼈다. 이제는 내가 달라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은 그런 나에게 꼭 맞는 대화법을 제시하고 그들을 공감할 수 있도록 도왔다.

 

나의 잘못된 대화법을 하나 하나 연습과 노력을 통해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싶었다.

이제는 쉽고 간단하게 누구나 알아듣도록 말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해야겠다. 대화하는 법도 연습이라는 사실을 알

았다.

 

 

현명한 대화는 자신의 의견을 줄이는 것이다. 당신의 의견도 맞고, 내 의견도 옳다는 생각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대화에서 무조건 이길 필요는 없다. 오바마식 이심전심 대화법을 통해서 상대를 긍정하고 나를 주장하는 공감하는

대화는 무척이나 매력적이였다.

 

가까운 곳에 두고 여러번 필요할때마다 읽는 책이 될 것 같다. 두 사람 모두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그들의 대화법을

배워보니 그들이 왜 매력적인가를 알 수 있었다.

이제 조금씩 소통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어떻게를 배운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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