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꿈이 없는걸 - 꿈을 갖고 키우게 도와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20
오미경 지음, 이효실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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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20

꿈을, 갖고, 키우고, 도와주는, 책

 

꿈이 없는 걸~~

 

 

나은찬을 만나보고" 우리 녀석들은 참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이든 되고 싶고,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한가지~~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는 없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물론~~어른이 저도 꿈을 찾지 못했죠~

그런 저의 생각을 버리기로 했어요.

충분히 자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아이들을 그대로 바라 보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았어요.

어쩌면 은찬이 엄마처럼 '우리 아이들도 상처 받고 답답해 하지 않을까?'하구요.

 

더더욱 어렸을 때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꿈을 찾는 방법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싶었어요.

 

좋은 습관은 어릴적부터 길러야 하는 것 같아요.

어른이 된 후에 고치려면 힘들고 너무 많은 것들을 놓치고 후회 할지도 모르죠~

생활 습관 하나 하나가 모이고~~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온 그 하루들이 모여서

현재의 내모습을 보여준답니다.

 

 

남들보다 잘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고요?

하지만 여러분이 재미있어 하는 게 하나쯤은 있을 거예요.

게임, 운동, 요리, 노래 부르기 등등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일에서 꿈을 찾아 키우는게 중요해요.

 

엄마인 저도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어요. 자신의 꿈을 찾는 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지요.

어른이 되면 두려움도 더 많아지고~점점 겁쟁이가 되어 버려요.

그 전에 자신이 얼마나 장점이 많은 사람인지..알아가는게

중요해요.~

이제 귀여운 나은찬 친구를 만나볼께요.

 

 

은찬이는 모든 것이 귀찮았어요. 피아노 학원도 영어 학원도 다니기 싫었지요.

그럼 귀찬이 은찬이는 무엇을 좋아할까요?

바로 소파에서 잠자는 거랑 TV보는 거예요.

 

어느날 학교에서 우리반 꿈나무를 만든다고 하였어요.

은찬이는 되고 싶은게 없어서 그나마 덜 귀찮을 것 같은 주차비 받는 사람으로 꿈을 적었어요.

 

 

 

 

5둴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에서 학예회를 하였어요. 은찬이는 발표도 하기 싫어서 결국~

선생님이 정해준 리코더 불기를 해요.

엄마는 학예회 사건 이후로 나귀찬에서 나은찬으로 바꾸기 대작전을

아빠와 함게 펼쳐요.

 

어떤 일이든 자신이 결정하고 생각하는 데로 행동하는 연습이 중요해요.

조금 귀찮다고 자신의 해내야 할 몫을 포기하면 안되겠지요.

어느날 시골에서 할머니가 올라왔어요. 살빠진 은찬이의 모습을 보고 엄마·아빠를

혼냈어요. 그리고 은찬이를 데리고 시골로 갔지요.

그 곳에서 은찬이는 할머니와 농사일도 하고 요리도 하며 꿈이 생겨 더이상 귀찬이가 아닌

힘찬이가 되어 돌아왔어요.

 

이제 은찬이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요리 학원도 다니게 되었어요.

이제 새로운 꿈이 생겼지요.

자신의 꿈을 찾는 일은 중요해요.

그냥~~귀찮다고 생각하기 싫다고 아무렇게나

적어내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요.

 

이책에 나오는 은찬이의 문제는 은찬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죠~

가족의 문제랍니다. 가족이 함께 힘을 합쳐서 서로의 꿈을

격려하면서 열심히 응원해 보려구요.

 

우리 아이들도~~힘찬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저의 잔소리도 줄이고, 엄마의 독단적 행동도

고치려구요.

아이의 꿈을 응원하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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