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태백산맥을 지켜라
강상균 지음, 남기영 그림, 류재명 감수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 어릴적 지리 공부 참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른이 된 지금 각 지역을 살펴보고

여행을 다녀보면서~~지리 시간에 조금더 열심히 했더라면 어른이 되고 후회되는 일들이 참 많아지는

것 같아서 우리 초등 3학년 녀석에게는 지리 공부만큼은~~ 지도만큼은 친숙한 자신만의 친구로 만들

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번 으라차차 태백산맥을 지켜라~~바로 저의 고향도 포함되어

있고 제가 이곳저곳 이사했던 곳도 포함되어 있네요. 아이에게 엄마의 고향에 대한 지리 공부~~한번

제대로 시켜보고 싶었답니다. 학습만화를 잘 활용해서 지리공부 재미있게 할수 있는 좋은 기회의 책인

된것 같아요. 학습만화에 대한 편견도 없앨수 있구요.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자꾸 학습만화를 보

려고 해서 고민했는데 어려운 과목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정보를 받아드릴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아서 이제는 적극 추천하는 엄마가 되었답니다. 지리 공부 아주 간단하게 쉽게 할수 있는 비결이 있다

면 지금 함께 시작해 보겠다고 손들어 주는 아이들도 엄마들도 많은것 같아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이

나 가까운 곳에 지역의 환경을 이해하면 더 멋지고 윤택한 삶을 살수 있는 지혜가 생기겠지요.

 

 

멋진 주인공 친구들의 신나는 모험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관동지방으로 출동하게 된답니다. 관동지방

에 대한 정보를 하나 하나 알아가면서 멋진 출동하게 된답니다. 하나 하나의 장을 넘어가면서 많은것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각각의 정보를 알고 난후에 초등지리 문제를 풀어보면 된

답니다.

 

재난이 몰려오고 있어에서는 국지성 호우의 발생 원인을 알게 도니답니다. 로봇 지오에게는 정보가 밥이

된답니다.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알게 되면 다시 생기를 얻게 된답니다. 저희 녀석이 가본곳도 있구요.

시멘트 회사나 석회동굴은 어릴적에도 몇번 가본적도 있답니다. 그때의 기억을 살려서 아이랑 더 자세하

게 관동지방에 대해서 알려줄수 있었구요. 각각의 정보를 알려줄때도 그림과 글을 적절하게 넣어서 쉽게

이해시켜 준답니다. 관동지방의 지도가 들어가 있어서 책안에서도 집안의 지도를 이용해서도 바로 바로'

아이의 질문에 대답해보고 활동으로 이어질수 있었답니다.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를 설명할때도

그림으로 아이가 더 쉽게 이해할수 있었구요. 재미있는 학습만화를 떠나다 보면 지리공부가 어느새

자신만만해지더라구요. 각각의 문제 풀이에서 엄마도 가끔 틀렸는데요. 그래도 자신있게 아이랑 퀴즈로

내기를 해보세요. 저희는 아이스크림 내기를 했답니다. 관동 지방의 시멘트 공업이 발달했는데요. 할아버지

도 시멘트 회사를 다닌적도 있어서 아이랑 자신의 주변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보세요. 실사도 들어가

있어서요. 이번에 사회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것 같아요. 이번 겨울방학 지도를 보면서 자신의 꿈도 키워갈

수 있었던 소중했던 경험이 된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