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해 볼 거야!
마리넬라 바리가찌 글, 우르술라 부쉐르 그림, 김태은 옮김 / 지경사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 꼭 해 볼 거야! ]*********

 

지경사에서 너무나 귀엽고 이쁜책 한권을 발견해서 우리 작은 녀석이 넘 잘 읽고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들은 책속에서 다 이뤄지네요.

가끔 아이들 눈에서 어른들의 모습은 참으로 이기적이구나! 아이들이 상상하고 바라는 즐거운 세상이

얼마나 많고 존중받아야 하는지를 살짝 알려주는 책이네요.

표지속에서 호기심 가득한 이녀석이 바로 우리의 주인공이랍니다.

 나는 >>>> 이다음에 크면

으로 시작되지요.

 

어릴적 꿈도 많고 많은것들을 해보고 싶었잖아요.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세상속에서 어릴적 난!

장난도 많고 해보고 싶은것들도 많았던것 같아요.

 

어릴적처럼 많은것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기가 참 힘들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우리 녀석들은 주인공이 원하고 꼭 해보고 싶은것들이 얼마나 기발하고 재미있는지 참으로 진지하게

읽어내려 가더라구요.

 

가끔 아이들의 엉뚱한 소리에도 귀기울려주고 박수를 보내주는 부모가 되야겠구나!

 

아이에게 이쁜책 한권이 무엇이는 해볼수 있는 용기있는 아이로 자라게 해주겠구나!

아이가 원하고 꿈꾸는 예쁘고 기발한 세상에 대한 지지를 보내줘야 겠구나!

 

요즘들어서 창의력이 있는 아이로 키우기를 많은 부모님들이 바라잖아요.

창의력은 다양한 경험과 제한되지 않는 사고력을 키워주려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아이들이 가끔 말하는 어른들이 보기에는 위험하고 엉뚱한 이야기도 아이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볼수

있고 우리 녀석이 꿈꾸는 세상이 무엇인지 조금은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어릴적 엄마의 엉뚱한 꿈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어마어마하게 큰 망원경을 사고 학교에 오토바이도 타구요.

머리도 마음대로 해보고 힘도 세지고 ...

 

일정한 규칙안에 아이들을 너무나 가둬둔것은 아닌지 작은 반성을 해보네요.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책이네요.!! 좋은 친구를 만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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