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새로운 위기에 처하다. 추리로 배우고 교과서 과학을 재미있게 접근해볼수 있는 책이네요.. 가나출판사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아이녀석과 책읽기를 하면서 인연이 생겼는데요.. 우리 녀석이 어린이 과학 형사대를 읽으면서 와우~~ 추리 소설같아! 중요한것은 재미있게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과학적 배경지식까지 함께 배울수 있고 습득할수 있다는것이랍니다. 자연스럽게 ! 그리고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네요. 여러가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 어렵지 않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내 사건을 멋지게 해결할때 마다 아이도 저도 둘다 흥분되어서 좋아!! 자신감을 갖고 다음 사건으로 넘어가곤 했지요. 도입글은 만화 형식으로 흥미를 높여주었답니다..글의 내용이 2학년 녀석에게 길까? 고민했던 제가 어리석었네요.. 글의 길이와 상관없이 무척이나 재미있게 여러번 읽으면서 충분한 이야기와 함께 과학 이야기도 함께 할수 있었어요. 곳곳에 작은 팁박스가 들어가 있어서 궁금하고 어려운 용어 설명도 잘 잡아주웠답니다. 한사건이 끝나면 요리가 들려주는 사건 해결의 열쇠!, 혜성이가 들려주는 사건 해결의 열쇠, 영재가 들려주는 사건 해결의 열쇠를 통해서 자세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학적 방식을 배우게 된답니다. 교과서 연계학습으로 자연스럽네요. 우리가 접하는 사건의 과학적 사고 방식과 내용이 학년별로 표시 되어 있구요. 조금은 색다른 책에 빠져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이제 딱딱하게 배우는 과학공부는 싫어지겠는데요. 우리 녀석 다른 책들도 보고 싶다고 야단이네요..우리 녀석에게 새로운 직업에 대한 눈과 귀를 열어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