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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걱정이 마음속에 살아요 - 크고 작은 시련을 이겨내는 마음 근력 키우기
크리스티나 퍼니발 지음, 케이티 드와이어 그림, 이은경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2월
평점 :
** 포레스트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크고 작은 시련을 이겨내는 마음 근력 키우기
작은 걱정이 마음속에 살아요
크리스티나 퍼니발 글 / 케이티 드와이어 그림
이은경 옮김
포레스트북스
누구나 마음속에 작은 걱정 하나씩은 있다.
지금까지 10여년을 아이를 키우면서 보고 느끼는 거지만
아이라고 다르지 않을것이다.
이 책은 보자마자 걱정이 많은 우리 아드님과 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공부든, 시험이든, 게임이든 그게 무엇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노력하기도 전에 실패를 걱정하는 아드님에게
누구나 마음속에 있는 작은 걱정을 이겨내는 훈련을 함께 해주고 싶었다.
지은이 크리스티나 퍼니발은 작가이자 정신건강임상심리사로오랜 현장 경험과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함께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고 긍정적으로 바꿔갈 수 있는 생각의 전환 솔루션을 함께 할 수 있다.
매일매일이 즐겁고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불쑥 불쑥 힘든 일이 찾아 올 때가 있다.
그런 날에는 어른조차도 마음이 슬프고 우울함에 깊은 늪으로 빠져드는 듯한 날이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벗어 날 수 없을 것같은 우울함이...
하지만,마음가짐에 따라 기분과 행동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통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이제 그 방법을
제이크와 케이트를 통해 알아보자!
축구 경기에서 진 날.
케이트는 자신이 잘 못해서 팀이 진것이라고 자책을 했다.
다시 생각해 보자!
축구는 선수들이 함께 뛰는 경기이다.
모두가 잘 할수도 있지만, 누구나 실수도 할 수 있다.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뛰었으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경기에 박수를 보내자.
'흑백논리'라는 것이 있다.0점 아니면 100점.
1등 아니면 꼴지.
왜? 그렇게 생각해야하지?
모든 상황이 항상 똑같을 수도 없고,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수는 없는데!!!!
우리 아드님은 한자를 공부중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1년 1~2회 한자급수 시험도 보고있다.
아이는 시험을 볼때마다 '떨어지면어쩌지? 100점 못 맞으면 어쩌지?' 라는 걱정을 한다.
왜? 아직 시험을 보기 전인데 걱정부터 하지?
그리고 왜 꼭 시험은 100점을 맞아야 하지?
90점도 통과이고, 80점도 통과, 60점만 맞아도 통과인데!!!
시험을 보기 전 걱정스러운 마음은 알겠지만
꼭 100점을 맞을 필요는 없는거 아닌가?
물~론 100점을 맞으면 좋겠지만 그럼 그만큼 열심히 공부를 해야지! ㅎㅎㅎ
이런 흑백논리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전~혀 되지 않으니
생각을 바꿔야할 필요가 있다.
이 외에도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느끼게 되는 아이의 부정적인 말들과 생각들.
아마도 나도 모르게 아이와 함께할 때 그런 느낌을 많이 주었나보다.
이제부터라도 아이의 걱정이 조금은 줄어들도록 아이와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울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포레스트북스 [작은 걱정이 마음속에 살아요]상황에 따른 부정적인 생각을 적어보고 이런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보면서
안좋은 감정도 털어버리고, 마음은 단단히 훈련시키는 연습을 해본다.
너에게 조금은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울 수 있게,
엄마도 함께 마음을 단단히 키워주는 연습을 함께 할께.
너의 건강한 하루하루의 성장을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