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이 사라지고 있어 -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환경 탐험 행동하는 어린이 시민
엘레나 판토하.안드레아 베르가라 지음, 파블로 루에버트 그림, 김정하 옮김 / 다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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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사라지고 있어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환경탐험

엘레나 판토하. 안드레아 베르가라 글

파블로 루에버트 그림

김정하 옮김

다봄


이전에도 지구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은 많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 책은 우주와 태양계, 지구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지구의 존재와 지구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지구를 아끼고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야하는 이유를

하나하나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환경관련 다큐나 다른 책에서도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지요.

그것들은 지금 지구환경이 어떤 상황인지, 원인도 해결책도 분명한 이야기를하고 있어요.

지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죠.


같은 맥락이지만 이책은 조금 달라요.

[우리집이 사라지고 있어]는 같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지만

지구의 모습, 지구에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생명들을 먼저 보여줌으로써

지구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고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간임을 알려주고 있어요.



수억년을 아름답게 지켜오던 지구가 사람들로 인해 아파하고 있어요.

빙하가 녹고 산업화로 땅과 공기, 환경이 오염되고 쓰레기로 뒤덮혀버린 바다....

그리고 그 쓰레기를 먹는 바다 동물들...



이 책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명확해요.

'지구를 위해 행동하자!'

'우주에 단 하나뿐인 지구를 아끼고 돌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사소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분리수거로 재활용, 재사용 그리고 일회용품 안쓰기 등등..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으니

오늘부터라도 꼭 실천해 보기로 해요.

지구와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을 위해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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