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의 마법 - 헤르만 헤세의 그림여행
헤르만 헤세 지음, 이은주 옮김 / 국민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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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의그림여행_색채의마법
 
 
 
“그림은 나에게 어이없는 현실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을 알게 해준다.”
 
 
데미안, 싯타르타, 유리알 유희로 잘 알려진 헤르만헤세가 사실 화가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마흔이었던 그는 그답게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독일사람
 
 
 
지금부터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저는 창작으로 먹고삽니다. 창작은 보잘것없는 것에도 가치를 부여하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수채화를 그립니다. 저보다 더 예쁜 수채화를 그리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얼마 안 되는 돈이면 제가 쓴시에 직접 그린 수채화로 장식한 제 시화를 살 수도 있습니다. 밀매업자분들에게는 그런 걸 사는 것보다 더 현명한 일은 없을 겁니다. 몇 년쯤 지나 제가 죽으면, 값이 세 배는 더 나갈 테니까요.”    (P.18)
 
“(...)이건 아마도 노인 특유의 감정이긴 하겠지만(...)꽃병안에서 서서히 빛을 잃고 죽어가는 모습을 볼 때, 저는 죽음의 무도회를 체험합니다. 무상함에 대해 한편으로 서글프고, 다른 한편으론 소중한 동의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무상한 것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것이기 때문이고, 죽는 것 자체는 무척 아름답고, 원기 왕성하고, 사랑스러운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P.51)
 
“뭔가 아름다운 것을 누리고 싶고 모든 시급한 일에서 벗어나 의심의 여지없이 가치 있는 무언가에 침잠하고자 할 때면, 저는 시를 짓지 않고, 그림을 그립니다.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스케치를 하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겁니다. 그림 그리기는 제게 글쓰기와 거의 똑같은 일이며 종종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유일하게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영혼의 상태는 사욕이라고는 없는 진심 어린 공감과 몰두의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P.77)
 
“펜과 붓으로 뭔가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저에겐 포도주와 같습니다. 그것에 취하면 삶이 그만큼 아주 따뜻해져서 너끈히 감당할 수 있게 되니까요.”    (P.85)  
 
 
 
 
 
 
프랑수아즈 사강과 함께 나의 인생작가인 헤르만헤세의 작품을 만나는 행운이! 그의 그림은 그의 글을 닮아 깨끗하고 담백하다.
역시 헤르만헤세도 세계전쟁 중에 목소리를 내던 작가였다. 그로인해 정신병원에서 치료까지 받는다. 흐트러진 몸과 마음을 바로잡기위해 선택한 것이 바로 그림그리기였던 것이다. 헤세 만쉐이~~~~~~
헤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응당 읽어야 할 책이다.
추천합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책소개하는백작가
#책읽어주는백작가
#헤르만헤세의그림여행색채의마법_백은정리뷰
#국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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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컵이 아니야! - 2025년 북스타트 플러스 선정도서 ㅣ 나다울 상상 연구소
나다울 지음, 김지영 그림 / 토끼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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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컵이아니야

"상상의 스위치를 켜 보세요! 놀라운 세계가 열릴 거예요."

@nadaulalala
@tokkiseom_book
@chae_seongmo

#나는컵이아니야_나다울
#나다울

👩‍🦰나다울 작가님은요?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단어들을 '몸'에 담아 표현하는 배우가 되고 싶은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연극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학교에서 연극, 뮤지컬 수업으로 아이들과 만나며 일상이 예술이 되는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글)

📮처음 채손독 모임에서 뵙고 상큼발랄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추임새, 예쁜 얼굴을 보고 한 눈에 반했던 기억이 있어요.
알고보니 동화책 계의 방탄소년당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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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is not a cup 🎵

어른들도 가끔 동화책을 읽어야할 때가 있지요. 마음 청소가 필요할 때 말이예요.
마치 어린왕자의 상자가 뭐든 담을 수 있듯이 작은 컵 하나가 상상하는대로 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컵이라면 어떤 변신을 하고 싶은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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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나다울작가님 #토끼섬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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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 그 후 이야기 ㅣ 창가의 토토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권남희 옮김 / 김영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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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토토그후이야기
 
 
 
-구로야나기 테츠코
도쿄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NHK 방송극단에 들어가 다양한 활동을 했다. 1976년부터 48년째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인 ‘테츠코의 방’을 진행중이다.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대표님의 추천으로 만나보았다. 어린이 토토에서 지금의 토토에 이르기까지 자전적 소설이다. 1940~1945년 전쟁과 피난 시절을 배경으로 한다. 시작은 잔잔하고 아름답지만 점점 웅장해지는 거대한 서사가 ‘로마의 소나무’ 같은 클래식 공연을 관람한 기분이 들었다. 결론은 어쨌든 해피엔딩!
 
 
 
 
 
#필사문장
 
- “물건이 많아서 행복한가 하면, 물건이 없어서 행복한 것도 있어. 그 둘 다를 아는 것이 진짜 행복한 일이지” (P.199)
 
- 점심시간에는 친구들과 함께 기시모진신사의 벤치에 앉아 군고구마를 먹으며 수다를 떨기도 했다. 키시모진은 순산의 신으로 배가 부른 여성들이 매일 몇 명씩 와서 기도를 올렸다. 엄마인 듯한 사람을 따라온 젊은 부인도 있었고, 아이를 몇 명이나 데리고 와서 “또 왔어요!”라고 말하는 아주머니도 있었다. 추위에 떨며 달려와서 기도하고 금방 돌아가는 사람도 있었다. 배가 불룩한 개가 신사 경내를 가로지를 때도 있어서 토토와 친구들은 폭소를 터뜨리곤 했다. (P.222)
 
- “누가 놀라고 했습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건 스스로 성취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뜻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면 사람은 병에 걸리지 않아요. 그렇지만 ‘짜증 나’ ‘짜증 나’ 하며 살다 보면 그 짜증이 쌓여 병이 됩니다.” (P.308)
 
 
 
#창가의토토그후이야기_백은정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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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마음이 따뜻해 지는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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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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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터츠의내면강화_필스터츠
 
 
고통 마주하기 비법서
 
-역경은 닥치기 마련입니다.
-역경이 닥쳤다는 게 우리가 무언가를 잘못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정적인 사건에도 반드시 기회가 숨어 있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P.27)
 
매번 어떤 일이 잘못되었을 때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가? 원인을 내게서 찾으려하고 자책하며 괴로워했었는데 역경이 닥쳤다는 게 꼭 무언가를 잘못했다는 뜻이 아니라는 사실만으로 위로가 되었다.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은 행동할 때 알게 된다.
(P.40)
故 이어령 선생님께서도 읽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그것(책)은 종이벌레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셨다. 고차원적인 지혜를 손에 넣기 위한 방법은 행동하는 것이다. 책에서는 효과적인 행동을 위한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속도, 밀도, 자기전 성찰이 그것이다. 꾸물거리지 않고 시작해야하고, 평소보다 많이 행동해야 하며, 자기전 10분은 그날 한 행동과 다음날 하고 싶은 행동을 글로 적어보시길.
 
 
 
자기 절제에 다가가는 접근법 : 즉각적인 보상 포기하기. 즉각적 보상을 포기하는 순간 오히려 다른 무언가를 얻는다. 그 바탕에는 모든게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개념이 있다. 우리가 하는 행동이나 모든 상황이 하나도 빠짐없이 전체의 일부분이다. 포기를 실천할 때 우리는 그 연결을 느낀다.
(P.67)_간추림
 
 
 
본능은 이성과는 다른 형태의 지성이다_본능을 믿기 (P.82)
언어를 사용하기보다 정신 속 그림에 의존하는 것, 그리고 잠자는 시간을 고차원적 정보를 열어주는 문으로 활용하는 것. 어떤 결정에 직면해 있을 때 ‘잠자리에 들기 전에’ 행동 하나를 선택해 결과가 어떨지 상상해 본다. 반대의 행동도 똑같이 한다. 그리고 모두 지운 뒤 잠들고 나면 다음 날 아침 본능적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 지 알 수 있다.
무의식이 이렇게 무서운 거군.
 
매일 일상생활을 규율에 따라 살아가면 관계가 끝나더라도 그 자리를 지키는 ‘보이지 않는 구조’ 가 생긴다. 그러므로 먹고,자고,운동하고 혼자 시간을 보내는 개인적인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일상적인 습관은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자신에게 의존하므로 타인에게서 벗어나 독립적 정체성의 기반이 된다.
 
정서적으로 독립하자. 자신안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을 남에게서 얻으려 들지 말자. 바깥세계가 내 기분을 조절해 줄 수는 없다. 외부 조건과 무관하게 스스로 좋은 기분을 유지해 보기로.
그런 의미에서 네이버 쇼핑을 클릭한다. 봄이 왔으니 집안 곳곳 초록초록한 모종을 심어야 겠다. 예쁜 꽃도 심어야지.



#책읽어주는백작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백은정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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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생각쓰기 - 좋은 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윌리엄 진서 지음, 이한중 옮김 / 돌베개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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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생각쓰기_윌리엄진서
 
 
탁월한 글쓰기 선생을 만났다.
좋은 글을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인간관계론에 데일카네기, 성공론에 나폴레온 힐이 있다면 글쓰기의 바이블은 바로 이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글쓰기생각쓰기 #윌리엄진서
강력 추천한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다.
나는 이제껏 글쓰기 수업을 제대로 들은 적이 없고, 전공자도 아니었으므로 부지런히 글쓰기 책을 찾아 읽곤 했는데 시중에 나온 책들은 거의 내가 알고 있는 방법들이었다. 거기다 주관적이나 추상적인 이야기들?
 
<글쓰기 생각쓰기>는 객관적인 글쓰기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글쓰기의 본질과 함께. 그래서 비문학이면서 문학이고, 문학이면서 비문학이다. 문학과 비문학의 교집합이랄까? 비문학에 약한 내가 즐겁게 읽어 나갈 수 있었던 이유다.
 
다양한 장르별 글쓰기를 동기부여와 함께 배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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