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증비 급수는 합을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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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바위 보 해서 이길 확률은?

딱한번만 하면 1/3
이길때 까지 하먄 1/2

경험적으로ㅠ대답할 수 있지만 수학적으로 어떻게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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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버드는 좀 다르다. 여기서는 획기적이고 독창적인 생각을 표현할 줄 알고 그 생각을 뒷받침하는 논거를 제시할 줄 아는 학생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는다.
교수는 현재 정답이라고 여겨지는 생각을 소개하고 그것이 정답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를 제시해주지만, 학생들은 어디까지나 참고만 할 뿐이다. 교수는 자신이 가르쳐준 것보다.
더 기발한 발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학생들을 높게 평가하고, 정말좋다고 생각하면 그 주제로 기말 보고서나 졸업 논문을 써보라고 제 안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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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기간에 성취를 이루느라 기초가 탄탄하지 못한 건 아쉬운 점이죠. 수학 교육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자세히 설명해줄래요?"
"아시다시피 수학은 본래 정의 definition의 학문입니다. 그래서 삼각형을 배운다면 삼각형의 정의를, 원을 배운다면 원의 정의를 아는 게기본이죠."
"그런데 실제로는 다르게 배우나 보죠?"
"예를 들어 중학교 때 이차함수를 배우지만 이차함수가 왜 포물선형태의 그래프를 가질 수밖에 없는지, 또 포물선에서 꼭지점은 뭘 의미하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대답을 못 합니다. ‘포물선은 한 평면상의 한직선과, 그 직선 위에 있지 않은 한 점으로부터 같은 거리에 있는 점들의 집합이다.‘ 라는 사실을 모르고 포물선 그래프를 그린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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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지능으로 빅데이터를 감당할 수 없다
미래는 수학으로 쓰였다
골드만삭스의 마틴 차베즈 부사장은 장차 수학원리가 투자를 주도할 것이라 전망
주식매매에 쓰던 언어문법을 자동거래 알고리즘으로 대체했다
그럼이제 구닥다리 트레이더들은? 99.7퍼센트가 해고됐다

차세대 문맹자를 양산하는 한국 교실
이처럼 가까운 미래의 우리가 새로운 언어 문화권에서 문맹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언어로서의 수학교육 도입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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