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격전이 치러지고 하늘에 두 번째 태양이 솟아난다.'인류의 기원을 밝히는 대서사시 '대장장이 왕'이드디어 일곱번째 작품을 출간하였습니다.인간이라면 마땅히 가져야할 가장 근본적이고일차원적인 궁금증 '인류는 대체 어떻게 탄생한 걸까?'인간 존재의 기원과 이유를 탐구하는 그 궁극적 질문에허교범 작가는 수많은 신화와 상징, 성서의 모티프를 엮어 인류의 기원을 밝히는 대서사시를 완성하였습니다.존재론적 질문의 연장선에서 본능적이고 보편적인호기심을 한국 판타지 소설로 승화한 허교범 작가님의모든 세계관과 필력을 적날하게 훔쳐볼 수 있는 도서,그 일곱번째 이야기에서는 제국 역사상 최초의 세계 전쟁을담아내어, 독자는 방대한 규모와 복잡한 이야기의 압도적인 구성을마주할 수 있습니다.전쟁속에서 '평화'를 찾는 그 대립되면서도 동시에공존할 수 밖에 없는 삶의 양면성,전쟁은 평화의 가치를 드러내며, 평화는 전쟁의 비극을 통해 더욱 깊이 인식됨을 초월적인 요소로 담아낸 도서,읽으면 읽을 수록 이야기 속 인물들과 사건에 경외심을 느끼게 되는데요,독자로 하여금 거대한 세계에 휩싸인 듯한 느낌을 주는'대장장이 왕' 시리즈 그 일곱번째 이야기,위즈덤하우스에서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