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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리딩 50 세트 (본책 + 별책 + CD 1장) - 전3권 -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
E2K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큰 아이부터 지금의 막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어교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만, 거의 정착에 가까운 교재는 '기적의 영어리딩'인 것 같습니다 흔히 회자되고 있는 영어를 배우는 방법 중에 하나인 '영어끊어읽기'를 연습하기에도 좋은 교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끊어 읽기는 우리 말과 어순이 다른 영어 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기적의 영어리딩은 30, 50, 80, 120 이렇게 모두 4단계로 구분이 되어져 있습니다. 뒤에 적혀있는 숫자들은 지문에 들어가있는 단어수를 기준으로 한다고 하는데요, 30이면 지문에 있는 단어가 30개라고 하니 지금 막내가 보는 이책은 50개의 단어로 지문이 이루어져 있겠네요. 저희 막내는 아직 영어읽기가 서투르다보니 덩어리별로 나누어 영어끊어읽기를 연습해야할 시기인데요, 이 책의 지문이 딱 알맞지 싶어요. 아무래도 아이 연령이 아직은 어린 편에 속하는 느낌인지라 영어끊어읽기를 하려면 주제가 좀 다양한 편이 낫겠다 싶은데 기적의 영어리딩이 생각보다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줄 재미있는 주제들이 많아서 여유있게 진행해나가기에는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16개의 Unit로 구성되어져 있어 32일동안 학습 PLAN에 따라 꾸준히 진행하기 좋아요. Unit1은 'The Class Schedule' 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교재가 초등 2,3학년에 해당하다보니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의 학교 일과를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지문 속에 나오는 아이는 다음 날이 굉장히 바쁘다고 합니다. It's going to be a busy day tomorrow. This is my class schedule. 그냥 얼핏 보기에도 배우는 것이 많아 보여요. 원어민 오디오는 편하게 웹을 이용하여 듣는 QR코드 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CD보다는 확실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해서 바로바로 오디오를 들을 수 있는 것이 요즘은 더 편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펜 적용이 되어도 좋겠는데요, QR코드 만으로도 사실 편리하다는 느낌이 많기는 해요. 저희 큰 아이때와 비교하면 세상 정말로 편해졌구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교재 뒤쪽에 이렇게 별도로 오디오CD가 있기도 해요. 오디오는 mp3 형식으로 들어가 있고, 다른 학습 자료들은 pdf 파일로 담겨져 있으니 CD를 열어보실 적에는 꼭 컴퓨터를 이용하셔서 열람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 접속보다 CD열람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부록의 CD를 편하게 이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맨 앞장에 있는 학습 계획표에 보면 각 Unit마다 이틀씩 할당이 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하루는 Student Book의 Unit을 공부하고, 그 다음 하루는 Workbook을 공부하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공부하고, 복습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더 많이 배우고 영어에 좀더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끊어읽기는 기적의 영어리딩 지문을 적극 이용하여 공부합니다. 최대한 영어문장을 큰 덩어리로 나누어서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해가는 연습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막내에게는 조금 어려울까...싶기도 합니다. 보통 끊어서 읽는 방법을 배울 적에는 부사구라던가 부사절, 주어 뒤, 동사 앞 등등 문법적인 설명이 많아서 막내가 따라하기에는 어려운 감이 있더라죠. 그래서 저희 막내는 영어끓어읽기를 연습할때 저와 함께 오디오를 듣고 읽어나가면서 원어민 목소리에 맞추어서 읽는 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기적의 영어리딩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를 유심히 들어가면서 읽는 중간에 쉬는 느낌이 들면 같이 쉬어주고, 끊는 느낌이 들면 같이 끊어주는 방식으로 문법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 편하게 따지지않으면서 진행을 하고 있어요. 솔직히 그렇게 진행을 하니 저도 아이도 그다지 큰 부담없이 기적의 영어리딩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끊어읽기를 문법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아이가 영어를 점점 더 또박또박 제대로 읽어나갈 수 있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조금 더 크면 그때는 문법적인 접근도 아무래도 필요하게 되겠지만 당장은 이렇게 해보려고요. 재미있게 완성해나가보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