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4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김광일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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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하철은 세계 여러나라에서도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로 정평이 나있지요. 그런데 이런 지하철에서 사고가 난다면? 어떤 일이 생기고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 이제는 오래된 예전에 대구에서 발생했던 지하철사고의 아픔을 교훈삼아서 알아보는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2'는 1편에서 이어지는 사건이 주가 되고 있습니다. ​ ​ ​ ​ 실제로 우리나라는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만에 하나 정말로 얼토당토않게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처럼 테러리스트에 의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런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 이 책을 통해 지하철 사고에서 정말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 ​ ​ ​ 저 역시 오래전에 있었던 대구 지하철 사고를 잊을 수가 없는데요. 한 사람의 범죄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가슴아픈 사고로 전 국민들은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이라는 다소 안락했던 사고방식에서 조금더 튼튼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전히 고통에 시달리고 계실 유족분들의 아픔은 이루 말하지 못할 정도겠지요. ​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의 배경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테러리스트 유령의 지하철 납치극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 ​ ​ ​ 1편에 이어 지하철이 통째로 납치된 상황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국내 안전문자 수신까지 무척이나 구체적이고 생생한 상황 묘사가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지하철 납치를 알리는 안전문자를 통해 사고를 인지한 시민들이 역에서 서둘러 빠져나가고 있는 모습에서 다급한 상황이 느껴집니다. ​ ​ ​ ​ 물론, 국가적으로도 대책을 강구하고 있겠지요. 비상사태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염려스러운 상황에 지하철 내부에 갇혀있을 승객들의 안전은 일단 인터폴 수사관과의 연락에 희망을 걸어보기로 합니다. ​ ​ ​ ​ 하지만 생각보다 냉정하신 인터폴 수사관은 시민들에게 희망보다는 현실적인 상황 설명으로 아이들을 당황하게 만드는데요. ​ 현실을 인식하고 상황에 맞는 대책을 강구하려는 인터폴 수사관의 성격이 너무나도 잘 묘사된 것 같은 그림입니다. ​ ​ ​ ​ 하지만 희망적인 대답을 원했던 사람들에게 인터폴 수사관의 말은 잔인하게 느껴지는데요. 그 와중에도 아이들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아이들 나름대로 끊임없이 생각해내고 있습니다. ​ 테러리스트는 테러를 하는 목적이 있을테니 분명히 요구사항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 요구사항이 이루어지면 모두를 안전하게 풀어주지 않을까 하고 희망을 품어보지요. ​ ​ ​ ​ 그런데 의외로 테러리스트는 요구사항이 지금까지 없었다고 인터폴 수사관이 말합니다. 그래서 더욱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 특별한 요구사항이 없다면 어째서 이런 위험하고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납치극을 하는 것일까요? 아이들은 나름대로 추측을 해보기를 테러리스트가 관심을 원하기 때문에 이러한 일을 벌인다고 생각합니다. ​ ​ ​ ​ 모두들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로의 복구를 위해 애쓰기로 다짐하는데요. 정말로 아이들은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가 가능할까요? 도대체 테러리스트는 왜 이런 일을 별다른 요구도 없이 하는 것일까요? 그 목적이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 ​ ​ ​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중간중간에는 역시나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에 관한 다양한 지식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 그동안 궁금했었던 지하철에 관한 지식들을 이 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으며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동안 궁금했던 지하철에 관한 지식은 물론, 안전지식까지 배울 수 있는 이책 다른 시리즈도 당연하게 기다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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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바다 생물 이야기 아이세움 열린꿈터 25
한영식 지음, 김명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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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교과 과제물 활용도서 사용이 가능한 초등 과학 교과 연계 도서를 만났습니다. ​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바다 생물 이야기 ​ 생명의 기원인 바다에 살고 있는 생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책으로 아이들에게 해양 과학의 호기심을 흠뻑 채워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 ​ ​ ​ 초등 자연 정보서 분야의 베스트셀러였던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의 후속편인 책으로 교과 과제물 활용도서 로서 아이들에게 무척이나 도움이 될 것 같은 바다 생물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 가뜩이나 일본의 오염수 방출 문제로 걱정이 많은데요. 바다에는 어떠한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 ​ ​ ​ 이 책은 마치 집에서 아빠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이야기 구성으로 진행이 됩니다. ​ 아빠와 건우와의 바다 생물 탐사 여행에 참여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책인데요. ​ 바다 생물 이야기는 해양에 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야기를 통해 구체적으로 배우고 교과 과제물 활용도서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 ​ ​ 해양 탐사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저 단순하게 떠나기만 하면 될 것 같은 아빠와 아이의 여행인데 알고보니 바다 생물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다양하게 탐사를 위해 필요한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 수영복, 물안경은 기본이고 호미며 채집망, 장화, 양동이, 구급상자까지 챙길게 많네요. ​ ​ ​ ​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읽다가 문득 바다거북이 보고 싶어진 건우는 아빠와 함께 바다로 거북이를 보러 떠나게 됩니다. ​ 즉흥적인 것 같은 여행인데도 건우와 아빠는 이런저런 탐사를 위한 물건까지도 꼼꼼하게 챙겨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가장 첫번째 찾아가는 곳은 아쿠아리움 입니다. ​ ​ ​ ​ 바다 생물 이야기에서는 아쿠아리움을 '도시의 바다'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 생각해보니 그도 그럴듯한 것이 도시에 있지만 바다 속 환경과 거의 흡사하게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바다 속을 실제와 비슷하게 보여주고 있으니 도시의 바다가 맞았습니다. ​ ​ ​ ​ 토끼전에서는 용왕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별주부, 바다거북이 육지로 올라와서 토끼를 찾아헤매게 되는데요. 실제로도 바다거북은 숨을 쉬기 위해서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을 반복한다고 하네요. ​ 육지로도 기어올라올 수 있기때문에 육지에 사는 토끼를 잡으러 올라오기에 아주 적합하고 신기한 몸을 가지고 있었지요. ​ ​ ​ ​ 알고보니 거북은 바다거북과 육지거북이 있었어요. 둘의 생김새는 신기하게도 서로 비슷한듯 다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교과 과제물 활용도서로 아이들에게 사진과 함께 지식을 알려주고 있어 학교 수업시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 ​ ​ 바다 생물 이야기 중간중간에는 실제 사진과 함께 바다 생물에 관한 지식을 배우고 생생한 그림을 통해 해당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두어서 보는 즐거움이 큽니다. ​ 또한 '바다 생물 박사 따라잡기'라는 코너가 있어서 해당 바다 생물에 관한 심층 지식을 알려주고 있어 교과 과제물 활용도서의 역할에도 아주아주 충실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 ​ ​ ​ 뒤에는 바다 생물 이야기에 등장한 동물들 사진이 카드처럼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들로 하여금 수업 시간에도 도움이 되는 교과 과제물 활용도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 3학년 1학기, 2학기는 물론, 5학년까지도 동물에 관한 과학 수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코로나가 확실히 진정되면 바다 생물 탐사 지도에 그려져있는 곳에 가서 실제로 바다 생물들을 구경하고 오면 정말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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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들의 하루 : 똥, 말미잘 그리고 화산의 하루 이것저것들의 하루 1
마이크 바필드 지음, 제스 브래들리 그림, 김현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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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초등과학백과 한권을 만났습니다.이름하야~ 이것저것들의 하루!일상에서 보거나, 혹은 바깥에서 목격하는많은 것들, 또는 우리가 몰랐던 이것저것들에관한 다양한 지식을 재미있는 카툰으로읽을 수 있는 만화형식의 책입니다.초등과학 연계로 아이들이 상식적(?)으로알고 있으면 좋을 지식들이 가득한과학백과 형태의 책이라는 생각입니다.이것저것들의 하루가 어떤 책인지 궁금한사람들을 위해 비닐을 뜯기 전에(결국 이 책을 구입하기 전에 미리)확인해볼 수 있도록 QR코드가 붙어있어요.어딘가 이책만이 가질 수 있는 자신감처럼보이기도 합니다. 국립 과천과학관 관장님도적극적으로 추천하셨다는 이 책은 초등과학은물론이고 과학에 관심있는 아이들을 위해있으면 좋은 초등과학백과인 것 같습니다.하드커버로 딱딱하게 감싸고 있는데요.이책이 가진 지식을 생각하면 더 꽁꽁튼튼하게 감싸줘야할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재미있는 카툰이 굉장히 유니크한 느낌이들어 볼 수록 시선을 끄는 초등과학백과'이것저것들의 하루'를 본격적으로 알아봅니다.책 크기는 205×265 크기로 정방형은아니고, A4사이즈나 레터사이즈와도살짝 거리는 멀지만 꽤 큼직합니다.원작은 'A day in the life of a poo, a GNU,And you'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번역판으로 나오면서 이것저것들의 하루라고되어버렸는데요, 적합한 제목인 것 같아요.아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런 제목을만들어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걸렸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전체적인 구성은 사람의 몸, 동물, 지구이렇게 크게 3가지 구성으로 나뉘게 됩니다.인체, 생물, 지구과학이라는 학문을이 책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것이죠.가장 먼저 등장하는 인체의 기관은 바로우리 몸에서 수고를 많이하는 '뇌'입니다.사람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뇌는 사실상 몸 전체를 통제하고 있지요.하루 24시간, 평생을 일하고 있는 뇌는사람을 운동하게 하고, 생각하게 하며,느끼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뉴런이라는 존재는 수십억개의 특수한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몸 이곳저곳으로신호를 보내기도 하고 받기도 하지요.뉴런이 몸의 전체에 정보를 보내는 속도는그야말로 순간적이어서 그 힘을 계산해보면전구 하나를 합칠 정도의 에너지라고 합니다.뇌의 오른쪽은 몸의 왼쪽을, 뇌의 왼쪽은몸의 오른쪽을 상대적으로 관리하고 있는데요.각 부분에 따라 하는 역할이 나누어 있다고 해요.(이 부분은 사실 요즘 다른 학설도 나오지요)아무튼 가끔 뇌도 실수를 하다보니 우리가흔히 저지르는 물리적인 이탈(?)이 있게 됩니다.이를테면 물을 엎지른다던가, 발이 꼬여서멀쩡하게 걸어가다가 넘어져버린다던가 등등사람이 자고있는 동안에 '뇌'는 하루의 기억을분류하여 중요한 기억과 소소한 기억으로나뉘어 기억의 서랍에 차곡차곡 보관하고자고 있기때문에 근육의 동작 스위치를 꺼서몸을 움직이지 않도록 해두고 있지요.가끔 가위에 눌리는 경우는 어쩌다 생기는 오류로뇌가 근육 스위치를 제때 켜주지 못해서몸을 꼼짝하지 못하는 경우라고 말하고 있어요.메모광인 뇌는 몸의 각 부분에 편지를 보내어정보를 서로 주고받기도 하는데요.그러한 소통을 담당하는 것은 바로 혈액으로몸의 각 부분에 빠짐없이 전될되어집니다.초등과학과 연계하여 읽어보는 인체에 관한다양한 이야기는 너무나도 재미있습니다.솔직히 이것저것들의 하루는 만화형식을띠고 있지만 초등과학백과라고 해도 결코!단언컨대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뇌는 커다란 자몽정도의 크기로 부드럽고두부처럼(?) 말캉말캉하다고 합니다.평상시에는 두개골에 의해 보호되고 있지만심각한 충격을 받지않도록 자전거 등을탈 적에는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겠습니다.초등과학백과 처럼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담고있는 이것저것들의 하루에는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초등과학 수업에서다루어지는 내용들이 상당히 많이 담겨있어요.심지어 중학교 과학 내용들도 있어서 평상시에읽어두면 두고두고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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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의 주인 - 23일 폐쇄구역
지미준 지음 / 포춘쿠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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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우화라고 하면 동물이나무생물을 의인화하여 실제 현실이라면 결코일어날 수 없는 사건을 이야기로 쓴 것이라고정의되어지고 있지요. 흔히 알려진 우화라고한다면 이솝우화가 가장 유명할 것입니다.그런데 이번에 읽은 게토의 주인은 상당히색다른 스릴러 우화 소설인 것 같습니다.동물이 주인공이 되어 공포스러움이조성되어지고 있으니 말입니다.솔직히 재미있는 스릴러 우화 소설임에는틀림없습니다만, 저는 게토의 주인이라는이 책을 조금 힘들게(?) 힘겹게(?) 읽었습니다.제가 상상하는 동물들과 거리가 멀기만한인생 역경과 온갖 고난이 펼쳐지기에사람도 겪기 어려운 상황을 동물들이겪는다는 사실이 끔찍하다는 생각이었어요.어릴 적에 그나마 읽었던 동물 역경기는'돌아온 래시'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이번 게토의 주인은 그런 역경과는또다른 견생역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처음에 '스릴러'라는 글자를 보고 흠칫!하였지만(저는 스릴러를 싫어합니다) 동물이등장하는 우화 소설이 얼마나 스릴러일까 싶어그냥 넘겨갔던 것을 살짝 후회하면서도빠져들어 집중해서 읽게 된 '게토의 주인'은유기견 덕근과 중성화되어 버려진 고양이칠백이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가 진행됩니다.한적한 시골의 혼자 살고 있던 어르신 집에서태어나게 된 개 덕근은 주인할머니가 돌아가시자동물보호소로 보내져서 젊은 부부에게 입양이되어 살아가게 됩니다. 한껏 이쁨도 받고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지속되리라 믿었지만부부사이에 아기가 태어나면서 다시 버려집니다.자꾸면 버려지는 덕근의 운명... 솔직히 저는차라리 안키우면 안키웠지 키우다 버린다는 것은정말로 상상하기 어렵다는 입장이기도 합니다.물론, 개개인의 사정이 있다고는 하지만생명을 거두는 일에는 그에 합당한 책임감이당연히 뒤따라야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이지요.어쨌거나 자신이 버려졌다는 사실도 인식하지못한 상태에서, '기다려!'라는 주인의 말을믿고 계속 기다리던 덕근에게 고양이 칠백이가접근하게 됩니다. 그리고 칠백이를 통해자신이 버려졌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되지요.중성화된 고양이 칠백의 인생기(?) 아니,묘생기는 역시나 또 기구하기 그지없습니다.생각해보니 사람들은 고양이를 키우면서번식을 막는다는 이유로 너무나도 아무렇지않게중성화를 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주인이 없는 사이에 조용히 시킨다고개의 성대수술을 해버리기도 하지요.물론, 이런 수술에 있어 개나 고양이의 의견은당연히 없습니다. 주인이 필요해서 데려온고양이나 개는 그저 물건에 속하기 때문이죠.생명의 존중보다는 인간의 목적에 의해편리함에 의해 원치않는 수술을 받아야하는개와 고양이의 입장을 생각해보게 됩니다.'인간에게 길들여지거나 괴롭힘당하는동물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한 이 소설은예상외의 비극적이며 때로는 잔혹한스릴러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사람들은 개와 고양이를 사랑한다고 하는데그 사랑이 정말 동물을 향한 것이 맞을까요?그저 위로와 위안의 대상으로 삼으면서'사랑'이라는 허울좋은 단어로 포장하고있는 것이 진실된 민낯은 아닐까 싶습니다.게토의 주인은 읽으면 읽을 수록 인간의추악한 민낯을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우화 스릴러 소설 답게 동물의 시선을 통해인간을 바라보는 기분은 마치 양심의 거울에비추어진 벌거벗겨진 전신을 보는 느낌입니다.저는 기본적으로 동물을 좋아합니다.개와 고양이 한마리 정도 키우면 정말정말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였지요.그럼에도 불구하고 키우지 않는 이유는바로 책임의 무거움 때문입니다.말못하는 짐승이라 하지만 장난감이아닌 아픔을 느끼는 살아있는 생물이기에그 생물들이 안겨주는 위안만큼의 책임감을가지고 잘 키워야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그저 충동적으로 이쁘다~ 귀엽다~ 키우고싶다~라는 막연함으로 덥석! 데려다 놓기에저는 여러가지 면에서 유약하기에 그 동물들을평생 지켜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감히 잘 키워보겠노라는 다짐조차 못합니다.본격 우화 스릴러 소설이 나오게 된 것도반려동물을 향한 인간의 무책임함이중심이 되어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인간과 동물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는무엇이 가장 최선일까요? 게토의 주인은생명을 향해 인간이 가져야할 철학이담겨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잘 키워주고 이뻐해주겠다며 데려가서는필요없고 귀찮아졌다는 이유로 버림받으면누구라도 상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인간과 동물의 상생을 위해 인간에게 더욱요구되어지는 것은 그에 합당한 책임감이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스릴러 소설,우화가 아닌가 싶어 괜한 수심에 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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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이야기 - 한 권으로 읽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12편
이안 엮음, 곽진영 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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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한 권으로 읽는 시리즈가새로 나왔어요. 12편의 이야기를 담은한 권으로 읽는 시리즈는 아이들이 반드시읽어야하는 아이들 동화와 소설들을핵심 이야기와 재미있고 아름다운 삽화로정리해둔 종합선물같은 그림동화책입니다.일반적인 유아동화책과는 다르게대중적으로 알려진 아동 문학들이 이 한권에중점적으로 담겨져있다고 보면 되는데요,한 권으로 읽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12편은특히 재미있는 모험이야기가 들어있어요.한 권으로 읽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12편모험이야기는 다른 책들에 비해 판형이 커요.그리고 하드커버로 되어있어서 무게감이 있죠.그래서 어린아이들이 읽기보다는 초등학생을대상으로 가볍게 읽기 좋은 그림동화책으로생각하면 더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종이도 일반적인 아이들 그림책과 다르게약간 얇은 편이라 팔랑팔랑 책장 넘기는 재미도있는 한 권으로 읽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12편모험이야기는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들이많아서 제 마음에 쏙~♥ 드는 책이기도 합니다.보통 책을 처음부터 읽으라고 하지만 이번에는제가 강력 추천해서 메리 포핀스 이야기를먼저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살짝 요정같기도하고, 마법사 같기도 한 메리 포핀스의 정체는지금도 여전히 저에게 궁금증으로 남아있죠.저희 막내도 이 책을 좋아해주면 정말로좋겠다는 마음으로 적극 권해보았는데요.처음에는 조금 특이한 유모라고 생각했던메리 포핀스는 그냥 특이한 정도가 아니었죠.어린 시절 이 책을 읽고난 저는 너무나도기발한 상상력에 가슴이 벅차오는 것을느끼기도 했었어요. 그야말로 제가 읽기에는꽤 긴 편에 속했던 책이었음에도 초등학교저학년 시절에 읽고 또 읽고...ㅎㅎ그림이 없는 책이었는데도 눈 앞에 마치메리 포핀스 이야기가 펼쳐지는듯한느낌에 책 속에 더 빠져들었었더라죠.이번에 만난 이 책은 예쁘고 아름다운 삽화가가득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여흥미를 훨씬 더 북돋워줄 것 같은 생각입니다.우산을 들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유모와 함께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되는 아이들의이야기는 저희 막내에게도 색다른 경험이되어주리라 엄마로서 확신해보기도 합니다.별거 없을 것 같은 가방 속에도 신기한물건들이 가득한 메리 포핀스는 마치도라에몽같은 주머니와 능력을 갖고 있죠.동물들의 이야기를 알아듣기도 하고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는 한참 다른 색다른공간으로의 경험도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저희 막내도 역시나 한 권으로 읽는 흥미진진한모험담 12편 속에 있는 모험이야기에한껏 빠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꾸준히 긴 시간책을 읽지를 못해서 걱정이 많았는데이 책은 계속 읽는 것을 좋아하고 있어요.제가 봐도 너무나도 아쉬울 정도로그림이며 이야기가 가득 담겨져 있는한 권으로 읽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12편모험이야기 책 속 이야기는 때로는 아이들이더 긴 이야기를 요구할 적에 다음 단계로확장해나가기 좋은 다리 역할을 해주리라개인적으로 확신해보기도 합니다.제 경우에는 짧은 책을 읽다가 흥미를 느껴긴 원본 소설을 찾아읽은 케이스였거든요.재미있는 책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되겠지요.한 권으로 읽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12편, 모험이야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상상력을 심어주는한 권으로 읽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12편모험이야기는 유명한 이야기를 아름답게그려진 삽화와 동화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책 읽기를 즐기지 않는 아이들에게도짧은 시간동안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도와주는 주옥같은 동화가 가득하네요.전부다 모아볼까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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