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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2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4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김광일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9월
평점 :

우리나라의 지하철은 세계 여러나라에서도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로 정평이 나있지요.
그런데 이런 지하철에서 사고가 난다면?
어떤 일이 생기고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이제는 오래된 예전에 대구에서 발생했던
지하철사고의 아픔을 교훈삼아서 알아보는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2'는 1편에서
이어지는 사건이 주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만에 하나 정말로
얼토당토않게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처럼
테러리스트에 의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런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통해 지하철 사고에서 정말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저 역시 오래전에 있었던 대구 지하철
사고를 잊을 수가 없는데요. 한 사람의 범죄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가슴아픈 사고로
전 국민들은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이라는
다소 안락했던 사고방식에서 조금더 튼튼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전히 고통에 시달리고 계실 유족분들의
아픔은 이루 말하지 못할 정도겠지요.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의 배경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테러리스트 유령의
지하철 납치극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1편에 이어 지하철이 통째로 납치된 상황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국내 안전문자 수신까지
무척이나 구체적이고 생생한 상황 묘사가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지하철 납치를 알리는 안전문자를 통해 사고를
인지한 시민들이 역에서 서둘러 빠져나가고
있는 모습에서 다급한 상황이 느껴집니다.
물론, 국가적으로도 대책을 강구하고 있겠지요.
비상사태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염려스러운 상황에 지하철 내부에 갇혀있을
승객들의 안전은 일단 인터폴 수사관과의
연락에 희망을 걸어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냉정하신 인터폴 수사관은
시민들에게 희망보다는 현실적인 상황
설명으로 아이들을 당황하게 만드는데요.
현실을 인식하고 상황에 맞는 대책을
강구하려는 인터폴 수사관의 성격이
너무나도 잘 묘사된 것 같은 그림입니다.
하지만 희망적인 대답을 원했던 사람들에게
인터폴 수사관의 말은 잔인하게 느껴지는데요.
그 와중에도 아이들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아이들 나름대로 끊임없이 생각해내고 있습니다.
테러리스트는 테러를 하는 목적이 있을테니
분명히 요구사항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 요구사항이 이루어지면 모두를 안전하게
풀어주지 않을까 하고 희망을 품어보지요.
그런데 의외로 테러리스트는 요구사항이
지금까지 없었다고 인터폴 수사관이 말합니다.
그래서 더욱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요구사항이 없다면 어째서 이런
위험하고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납치극을
하는 것일까요? 아이들은 나름대로 추측을
해보기를 테러리스트가 관심을 원하기
때문에 이러한 일을 벌인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로의 복구를
위해 애쓰기로 다짐하는데요. 정말로 아이들은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가 가능할까요?
도대체 테러리스트는 왜 이런 일을 별다른
요구도 없이 하는 것일까요? 그 목적이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중간중간에는
역시나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에 관한
다양한 지식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동안 궁금했었던 지하철에 관한 지식들을
이 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으며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지하철에 관한 지식은 물론,
안전지식까지 배울 수 있는 이책
다른 시리즈도 당연하게 기다려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