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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푸어 - 항상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을 위한 일 가사 휴식 균형 잡기
브리짓 슐트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왜 해도해도 할 일이 줄지 않을까?
이건 그냥 내 얘기... 타임푸어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눈코뜰새 없이 바쁜 모든 사람들
왜 할일이 해도해도 줄지 않을까?
이건 정말 영원한 시간의 수수께끼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쫓기듯이 사는 현대인들...
어쩌면 그것이 당연한 듯이 살고 있지만
그것이 과연 정말로 당연한 것일까...하는
의문에서 시작된 이 책은 시간이
사람의 인생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일, 육아, 가사... 그 어느 하나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엄마에게,
그리고, 업무가 너무 중요해서 바쁜 아빠에게
이 책은 그런 "바쁜", "여가없는" 생활을
어떻게 하면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뇌과학자를 통해 분석받고,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시간의 활용을 전반적으로
확인한 결과 자신에게도 여가의 시간이
존재함을 알게 되며, 이상적인
모델인 덴마크를 예로 들고 있습니다.

타임푸어에서 벗어나 누구나 원하는
이상적인 삶을 영위하고 싶은 것은
전세계 누구나 희망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조차
실현해내기 어려운 이러한 것은
덴마크라는 나라에서 실현한다고 합니다.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
여주인공 천송이처럼 사이드미러에
핸드백은 아니지만, 자동차 천장에
지갑을 올려둔체 운전하지 않기를 바라는
작가는 이제 이상적인 삶을
영위하면서 살고 있겠죠...^^

오히려 정치적인 부분때문에
미국에서는 탁아나 육아 시설의 편차가
커서 우리나라만큼 어린이집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외의 사실은
어느 나라나 육아의 고충은 비슷한가보다..하면서
그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가는가
우리나라와 비교하며 생각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저 역시 직장생활을 하다가
전업주부가 되어버린 순간부터
육아와 가사에 쫓기며 제 몸하나 챙길
여유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었는데요...
정말이지 차라리 직장을 다닐 때가
확실히 좋았다고 여기기까지 했다죠.

정답은 아니지만 덴마크의 예를 통해
뼈져리게 알 수 있는 것은
어느 정도는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아빠와 엄마의 육아와 가사의 짐을 덜어야하며
엄마는 좋은 엄마여야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스스로에게 지나치게 엄격하지 않고
약간은 관대한 모습으로 살아야한다는 것이네요.
그밖에도 작가는 많은 해결안을 제시해주었습니다.
다 따라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느끼는 저의 "타임푸어"현상은
체력과 시간관리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여가를 위해 평소
정신차리고 시간관리를 해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