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All Around
야생을 그리다
나를 위해 떠나는 아름다운 힐링
여행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
평범한 것이 가장 좋다는
논리라면
제 일상은 그야말로 이상적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매일 같은 것만
먹고,
매일 같은 것만 입고,
매일 같은 것만
보고...
일탈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의 변화가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갈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성격상
밖에서
수다를 떨거나 시끄러운
장소에
놀러가는 것을 즐기지
않기에
딱히 어떻게 마음에
고요하지만
작은 변화를 주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TV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도 많이 한다고
해서
이슈가 되어버린
색칠하기
아이들마냥 무슨
색칠공부냐고
생각했던 저...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으로
좋을 거라며 내밀던
색칠공부가
이제 어른이 된
저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고는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더랍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보고,
그 그림을 색칠하며
보내던
어린 시절의 그 마음과
기분
잊고 있었다죠...

단순한 모양으로
형상화된
그런 동물들이나 식물들이
아닌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는
아름다운 그림들을 색칠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네요...

색칠도구는
준비되는대로
색연필도 좋고, 사인펜도
좋고
크레파스도 좋겠지만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저는
흔하디 흔한 색연필로 칠하기
시작했어요.

색칠공부 책에
색칠하기...^^
도대체 얼마만인지...
아이처럼 수줍게 그리고
떨리듯이
맨 앞장의 표지에 있는
나무부터
조금씩 색칠하기
시작했어요.

이상한 그림으로 완성되면
어쩌지...
걱정하는 제 모습과
다르게
엄마의 색칠공부에 냉큼
손내미는
작은 아이는 거침이
없습니다...^^*

"그냥 막~ 칠해도
되는거죠?"
"응~ 편하게 칠해~"
아이에게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정작
엄마인 저는 색칠공부 하나
마저
편하게 칠하지 못하였다는
사실...
아무래도 스스로 좀더 편한 마음으로
편하게...
그리고 쉽게 힐링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