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내공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합니다 - 엄마표 멘토들의 멘토 홍현주 박사의 엄마 영어책!
홍현주 지음 / 로그인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당히 반가운 저자님의 엄마영어책을 만났습니다. 예전 모 영어관련 사이트에서 알게 되어 늘 영어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의지가 되었던 홍현주 박사님의 영어에세이를 마나게 되었어요. ​ '엄마의 내공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합니다' ​ 골치아픈 엄마영어책이 아니라 엄마를 위로해주는 글이 가득한 위로의 영어에세이라는 생각입니다. ​ ​ ​ ​ 저자이신 홍현주 박사님은 앞서 말하였지만 모영어사이트라고 하기에는 너무 유명한 쑥쑥닷컴의 영어교육연구소장이셨어요. ​ 저는 그곳에서 아이들 영어공부를 통해 알게 되어 지금까지도 이렇게 엄마영어책을 통하여 만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조금씩 그곳을 향한 관심은 줄었지만 영어를 향한 고민은 한결같고, 저를 향한 고민도 역시나 한결같기에 이렇게 만난 홍현주박사님의 영어에세이 '엄마의 내공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합니다' 참으로 반갑고 기쁘기만 합니다. ​ ​ ​ ​ 책 제목만 봐서는 그냥 '엄마표'영어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정답(?)은 '아니오' 입니다. '엄마표'영어책이 아니라, '엄마영어책' 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냥 영어책이 아니라 엄마를 위로해주는 좋은 글이 가득한 영어에세이에 더욱 가까운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 엄마를 가르치거나 아이를 위한 영어교육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정말 엄마를 위한 영어책이라는 거죠. ​ ​ ​ ​ 색다른 구성 색다른 의미 이 책을 펼쳐서 만날 색다른 이유가 이 책을 만나면 생겨날 수 밖에 없습니다. ​ 아이를 키우면서 느낄 수 밖에 없는 대부분의 엄마들이 똑같이 같는 고민들을 영어로 풀고 다시 한국어로 풀면서 엄마의 영어공부도 함께 하지요. ​ ​ ​ ​ 참으로 예쁜 마음이 담겨진 이 책은 매일매일 한편의 영어에세이로 진행되어 1일부터 120일까지의 위로와 성장을 응원하는 글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이런고민 저런고민을 하던 저에게 이 책은 참 따뜻한 엄마영어책으로 다가와주어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요. ​ ​ ​ ​ 누군가에게는 간단할 고민일지 모르지만 간단하기에 오히려 내 고민의 가치가 낮아 드러내기 어려웠던 고민들마저 따스한 눈으로 바라봐주고 따스한 글로 위로받으니 내 마음마저도 녹아드는 것 같습니다. ​ 가볍게 쭉쭉 읽어도 좋고 하루하루 정말로 영어공부하듯이 진행하여도 좋을 독특함에 오히려 손에 놓기 아까운 책이 되어버렸습니다. ​ ​ ​ ​ 이런 영어공부책이라면 내 마음 위로받으며 공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기에 진심으로 영어공부를 해나갈 수 있겠다는 작은 희망마저 소복소복 쌓이는 느낌이 참 기분좋은 엄마영어책 ​ '엄마의 내공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합니다' ​ 이 책은 일상적인 고민과 일상적인 '일상'이 담겨져 있어 스트레스없이 영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마법을 숨겨두어 찾도록 만드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 ​ ​ 매일매일 누군가는 내 마음을 알아주는 든든한 기분이 들게 해주는 엄마영어책 딱 한명이라도 내 마음을 알아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의 한자락이 담겨진 120일간의 영어에세이를 읽다보면 위로와 영어라는 생각하지도 못하였던 조합의 두마리 토끼들을 잡을 수 있습니다. ​ 정말로 독특하지 않나요? ​ ​ ​ ​ 영어를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좋은 방법은 바로 가까운 주제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 '엄마의 내공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런 엄마영어책이라면 육아와 가사에 지쳐있는 엄마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영어에세이를 하루에 하나씩 읽어나가며 영어를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참 고맙고 예쁜 책, '엄마의 내공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