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에서 보물찾기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24
포도알친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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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저는 학교 다닐 적에 인문사회관련 선택을 세계사와 역사를 했음에도 '도하'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잘 안다고 자부했던 저의 자부심을 겸손하게 만들어주는 책인데요. ​ '도하에서 보물찾기'는 단순하게 도시를 여행하는 만화가 아니라 어린이역사공부에도 도움이 되어줄만한 좋은 학습만화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 ​ ​ ​ '도하에서 보물찾기'라는 책 제목을 보자마자 '도하'라는 곳이 무척이나 궁금해졌습니다. 어디길래 이름부터 이리도 독특할까...하는 생각이었어요. ​ 도하는 카타르의 수도라고 해요. 1825년 도시가 만들어졌는데 '도하 Doha'는 아랍어로 '큰 나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영국 식민시대때 해당 지역의 중심지로 기능하다가 1971년 카타르가 독립한 이후에 정식으로 수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 ​ ​ ​ 아랍국가의 도시라 어떨까...싶어 사진을 찾아보았더니 나라의 수도답게 아름다운 마천루가 가득한 도시였어요.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을 정도로 예쁜 야경 풍경을 자랑하는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니 이 책에 저절로 더욱 흥미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 저희 아이에게도 이러한 순서로 책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일단 '도하'라는 곳이 어딘지부터 알아보면서 실제 도시 사진들을 찾아보면 해당 도시에 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이 책을 척!하고 건네주었더니 읽습니다..ㅎㅎ ​ ​ ​ ​ 도하는 항구도시로 바다와 인접하여 다양한 국가로부터의 침입을 받았었네요. 현재의 도하라는 모습으로 되기까지 나름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니고 있었어요. ​ '도하에서 보물찾기'가 썩 괜찮은 어린이역사공부에 도움되는 책이라는 사실은 '도하'라는 도시에 관한 호기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이었습니다. ​ ​ ​ ​ 만 형태의 자연 항구였던 도하는 진주 채취로 인한 무역이 활발한 곳이었대요. 그래서 '도하에서 보물찾기'에서도 진주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지요. ​ 그리고 카타르의 주 수입원인 석유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도시이기에 실제로 카타르의 모든 것을 총괄하고 있는 도시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 ​ ​ ​ 어린이역사공부는 이렇게 도시를 향한 호기심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해당 도시를 향한 관심이 해당 국가를 향한 관심으로 번지고 해당 국가의 현재 모습에 영향을 끼치는 역사에도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 ​ ​ ​ 도시의 위치를 찾아보다보면 역시나 주변 국가에 관한 관심도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카타르의 도하를 보다보면 자연스레 중동의 주변국가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게 되지요. 단순 도시 여행책이 아니라 어린이역사공부에 도움이 되어줄 '도하에서 보물찾기'는 세계를 향해 시야를 넓혀줍니다. ​ ​ ​ ​ 카타르 왕족과 귀족의 보물을 노리고 도하에 도착한 봉팔이 일행이 우연히 진주 박물관 건축을 위해 도하를 방문한 유명한 건축가의 전화를 엿듣게 되면서 사건이 전개가 되는데요. 그를 대신하여 건축가인척 하면서 압둘라 회장의 진주 보물에 접근하려고 하지요. ​ ​ ​ ​ 한편으로는 팡이와 레미도 역시나 월드컵 경기와 도하의 유명한 예술품을 보기 위해 도하게 도착하는데요. ​ 팡이 일행은 도하의 보물을 노리고 있는 봉팔이파의 야심만만한 계획을 막을 수 있을까요? 막을 수 있다면 어떻게 막을 수 있게 될까요? ​ ​ ​ ​ 궁금한 도시와 해당 국가의 역사까지 함께하는 '도하에서 보물찾기' 어린이역사공부가 점점더 재미있어지는 이유는 바로 '보물찾기'시리즈가 존재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ㅎ ​ 꾸준히 다른 '보물찾기'시리즈도 보면서 역사에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될 수 있다면 정말정말 좋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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