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뼈 사우루스 13 - 대결! ‘뼈뼈 가루다’ 대 ‘뼈뼈 히드라’ 2 뼈뼈 사우루스 13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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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에는 귀엽기만한... 뼈다귀 공룡들의 이야기, 뼈뼈사우르스 13권이 나왔습니다. 한권의 책에 다양한 장르의 글 포맷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초등창작동화! ​ 지난 권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기때문에 어느 정도 앞권의 줄거리를 알고 있지않으면 13권을 무작정 읽다가 헷갈릴 수도 있어요. 그러니 '앞 권의 줄거리'를 귀찮더라도(?) 아니면, 뼈뼈 사우르스 12권을 함께 다시 읽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 ​ ​ 뼈뼈 사우르스의 재미있는 점은 등장하는 장소나 인물들의 명칭들이 거의 지구상에 존재하는 명칭들에게서 따온 것들이 많다는 점이 아닐 수 없어요. ​ 재치있게 변형하여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아는만큼 보일 수 밖에 없는 어른들이 보이게는 지역이나 인물, 생물들에 관한 추가 정보를 학습해보며 활용하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 ​ ​ 지난 뼈뼈 사우르스 12권에서는 '최고인더스' 지역으로 베베가 모험을 떠났죠. 토푸스, 고니와 함께 최고로 신기한 뼈뼈 사우르스를 좋아한다는 대부호인 '뼈뼈 마하라자'를 만났다고 하지요. 하지만 베베는 그만 뼈뼈 마하라자의 궁전에 있는 '어마어마 파크'에 갇히고 맙니다. ​ 아니... 도대체 집안의 파크가 얼마나 크길래...하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친구인 토푸스와 고니는 베베를 구하기 위해 어마어마 파크에 떠나게 됩니다. 거의 한 나라가 궁전인가 싶습니다...ㅎㅎ ​ ​ ​ ​ '최고 인더스'라는 지역명을 보니 저는 안데스산맥과 더불어 '인더스 문명'이 생각나고야 말았습니다. 다음에 아이와 함께 이 둘에 대해 확인해보고 뼈뼈 사우르스에서 나오는 배경인 '최고 인더스'는 현재 지구의 어디와 유사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해요. ​ 길지 않은 짧은 시간의 검색 활동만으로도 아이는 '인더스'라는 단어를 기억해두었다가 언젠가 기억의 서랍에서 꺼내보겠지요. 그런 기대를 안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 ​ ​ ​ 어마어마 파크에 갇히다 못해 탈출을 시도하다가 길까지 잃어버리게 되어버린 베베 그러다 그만 무시무시하다는 '뼈뼈 히드가'가 있는 방까지 발을 들이게 되는 베베! ​ 재미있게도 뼈뼈 사우르스 13권은 딱! 바로 이 다음의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어찌어찌 그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 탈출하여 어마어마 파크의 우리까지 도달한 베베는 친구들이 자신을 찾아 길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 ​ ​ ​ 용감한 니나 덕분에 뼈뼈 히드라에게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던 베베는 도망치려는 생각을 잠시 덮어두고 어마어마 파크의 우리안에 돌아왔었더라죠. 다들 운이 좋았다고 뼈뼈 히드라를 만나고도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베베는 운이 좋다며 격려(?)의 말을 하는 우리 속의 뼈뼈사우르스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베베는 여전히 친구들인 토푸스와 고니 생각뿐입니다. ​ ​ ​ ​ 그 즈음... 토푸스와 고니는 뼈뼈 가루다, 뼈뼈 조인족과 함께 뼈뼈 마하라자의 궁전을 향해 날아가면서 베베를 구출하러 갑니다. ​ 초등창작동화 다운 상상력에 깜짝 놀라며 읽다보면 작가님은 어쩌면 이런 이야기를 구상하셨을까 경이롭기도 합니다. 이 책은 인기가 너무 높아서 장난감으로도 출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도 그만큼의 인기가 생겨서 장난감이 출시되면 저희 막내는 무척 반가워할 것 같아요. ​ ​ ​ ​ 마치 시조새같은 뼈뼈 가루다 아이들을 태우고 하늘을 날아가다가 뼈뼈 마하라자의 궁전과 조금 떨어져있는 정글에 날개를 접고 착륙합니다. ​ 그런데 무슨 꿍꿍이인지 뼈뼈 가루다는 키라의 걱정에도 아랑곳하지않고 토푸스와 고니에게 자신을 인질로 뼈뼈 마하라자의 궁전에 들어가자고 하는데요, 무슨 궁리인 걸까요? ​ ​ ​ ​ 어린이다운 상상력이 흥미를 안겨주는 초등창작동화 '뼈뼈 사우르스 13' 12권에 이어지는 이야기이지만 읽다보면 자꾸만 다음이 궁금해질 수 밖에 없어요. 온통 뼈다귀뿐인 공룡이 뭐가 이리 귀여운지... ​ 귀여움이 가득한 초등창작동화 뼈뼈사우르스는 한권에 담겨져있는 만화, 동화, 뮤지컬 같은 구성덕분에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어 더더욱 재미가 가중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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