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한참 수학 공부에 빠져있는 막내막내를 위해 좋은 초등수학전집을 만나봅니다.'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이번주는 첫번째 책으로 시작하였습니다.'피타고라스가 만든 수의 기원'을 읽으며인류가 사용하게 된 수에 관한 이야기와수학적 지식과 개념들을 하나씩 배워봅니다.초등수학전집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은수학의 한 분야를 발견 또는 발전시킨천재들의 이야기로서 현대 수학과 접목하여교과 과정 연계까지 포함된 설명이 있어요.아이들에게 수학의 개념과 논리를 재미있고쉽게 알려주고 있으며 잘 정돈된 문장 덕분에읽으면서 문해력을 높일 수 있어서 더욱 좋지요.가뜩이나 아이들 학년이 높아질 수록 문해력이강조되어지는데요, 무엇인가를 읽는다와무엇인가를 읽고 이해한다는 상당히 커다란개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한글이니 읽지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것은결국 내가 지금 읽는 책의 수준보다나의 배경 지식 수준이 낮다는 의미겠지요.상식적으로 초등학생에게 고등학교 수학책을주고 읽고 공식에 따라 문제를 풀으라고 하면정말로 천재적인 아이가 아닌 다음에야처음보는 수준의 수학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겠죠.그만큼 문해력은 차곡차곡 쌓아올려져야하는과정이 중요한 능력이 아닌가 싶습니다.'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은 수학의 개념을풀어서 설명하는 초등수학전집인 만큼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어휘와 더불어 수학을배우면서 등장하게 되는 수많은 어휘까지복합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좋아요.이 책을 지으신 저자이신 홍선호 선생님은저희 막내가 마침 얼마 전에 들은 강의에서도등장하신 선생님이셔요. 확실히 수학에서만큼은다양한 활동과 나름의 인지도를 가진 분이시죠.그래서인지 더더욱 이 책을 향한 믿음이 커집니다.저희 막내가 이분의 강의를 너무 재미있어 했거든요.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면서 몇번을 반복해서보고 또 보고...ㅎㅎ 옆에서 놀랐었어요.생각해보니 '수'는 참 신기합니다.아라비아숫자로 수를 표현하는 기호가 통일이되기 전부터 인류는 각자의 나라에서 수를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가지고 있었다죠.문자만큼이나 사람들에게 있어 눈으로 보는가늠치를 표기해두고자하는 욕구는 상당히본능적으로도 필요한 사항이었었나 봅니다.가장 쉬운 예로 이 책에서는 키우는 양의 수를정확하게 알기 위해 돌과 양의 머리 수를매칭시켜 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요.여기에서의 '돌을 세다'라는 의미가 영어로우리가 말하는 '계산하다' 라는 단어의 기원이되기도 하였다니 수학의 세계는 재미있고한편으로는 인류의 역사와도 밀접하게연결이 되어진다는 사실이 재미있습니다.저희 막내는 이 책을 보더니, 정말 숫자가 어디서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했었다면서 금세 집중하여읽고 있습니다. 다행히 글씨의 크기라던가그림, 사진 등이 막내에게도 적당한 수준입니다.그정도로 어렵지않게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진행이 되어지는 구성이었네요. 무엇보다 많은예시자료들이 이해를 돕고 있다는 생각입니다.읽으면서 문해력도 키우고 수학적 개념과사고를 익혀나갈 수 있는 초등수학전집'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은 수학이 지겹다는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 될 것 같아요.억지스러운 스토리로 엮어낸 다른 수학전집과비교해도 '수학'을 순수하게 재미있게풀어내준 이 책이 참 좋아 보이기만 합니다.수학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세상이 되길수포자 없는 아이들을 꿈꾸면서 초등수학전집과앞으로 함께할 계획을 세워보기도 합니다.'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이 있어 올해 맞이하는여름방학이 생각보다 알찰 것 같네요.이렇게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