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필립 초집중몰입수학 - 수학 공부는 밀도다!
김필립 지음 / 이지북 / 2020년 11월
평점 :

모처럼 아이들 수학 공부에 좋은 책 한권을읽었습니다. 김필립수학전문학원 원장이신저자께서 직접 쌓으신 수학공부법의 노하우를풀어놓으신 수학1등급으로 가는 비법!'김필립 초집중몰입수학' 입니다.드라마 SKY캐슬의 원조라는 소문이 무성하고어떤 수준의 아이라도 정규수학영재로 이끈다는대치동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하신 분이죠.지금은 수학1등급으로 가는 수학공부법을직접 강의하고 계시면서 이번에는 이런'김필립 초집중몰입수학' 책까지 쓰신 분이지만사실 고등학교 시절에 수학에 대한 흥미를완전히 잃으실 뻔한 무시무시한 경험이있으시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본인의 경험이녹아들어가있는 책은 읽으면서도무한한 신뢰가 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김필립 초집중몰입수학'의 들어가는 글은참으로 놀랍기만 합니다. 대부분의 책에적혀있는 머릿말이나 들어가는 글에서느끼지 못했었던 깊은 호기심을 이 책에서는강하게 느꼈기 때문인데요. 구체적으로는수학공부법을 아직 적어두시지는 않았지만문과인 학생을 8주만에 문과 수학 전체와이과수학까지 모든 단원의 개념과 원리 이해를마치고 5월 중순부터 융복합 문제 풀이를시작하여 석달만에 4등급에서 1등급의기적을 실제로 이루셨다는 경험담이 있습니다.사실상 수능에서 결정되는 과목이 바로'수학'이라고 할만큼 대부분의 아이들은수학을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며 싫어하고결국에는 수학을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는데요.이것은 모두 지금까지 잘못된 방법으로수학을 공부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짧은 기간 집중해서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이해한다면 성적이 반드시 오를거라고 해요.이런 비법, 도대체 비결이 뭔지 궁금하죠?그래서 이책을 저도 읽게 되었습니다.수학 문제집을 잔뜩 쌓아놓고 푸는 아이들가능한 많은 문제를 풀고, 최대한 다양한유형을 모조리 외워버리는 아이들자는 시간 노는 시간 아껴서 끊임없이이 모든 것들을 반복하는 아이들정말로 일단 풀고 풀고 풀다보면 저절로이해가 되는 것이 맞는 말일까요?김필립선생님은 이러한 수학을 향한기본적인 편견부터 버려야한다고 합니다.실제로 수학은 암기가 아니라 철저한이해의 학문이라고 말씀을 하시고 있지요.맞아요. 맞습니다.당연히 수학은 '이해의 학문'인데 어느 순간수학도 외우면 다 된다라고 변질되었더라죠.저도 물론 학교 다닐 적에 모르는 문제들은통으로 풀이를 외워버리긴 했었는데요.기본적으로 수학은 이해를 바탕으로공부를 해나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인가부터'수학도 암기'라는 공식이 생겨버렸더라구요.이 책에 의하면 시중에 유행하는 유명한'유형 중심 문제집'을 참고로 정리하여 보니고등학교 문제 유형은 무려 2,000여개에달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그 유형을 이해하기위한 변형문제까지 합하면 무려 1만개가 넘는문제를 풀어야하고 유형을 암기해야 한대요.이게... 진정 가능한 일인 것일까요?우리는 수학 공식이라면 무조건 일단외우고 보는 입장이었는데요. 김필립선생님은당연하게도 '왜'라는 질문을 먼저 가져야한대요.그야말로 원리이해가 필요하다는 말씀이지요.수학은 절대로 끈기로 공부하는 것이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참 놀랍습니다.무조건 '이해'가 되어야 인내심도생길 수 있다고 말씀을 하고 계시지요.무엇보다 입시경쟁이 치열한 대치동에서유일하게 수포자를 가르치는 수학학원의원장님이시며 원장님만의 수학공부법으로수포자도 수학1등급이 될 수 있다는희망을 직접 보여주고 계신다는 점이개인적으로는 너무나 감동적이기도 합니다.창의력이 없어서 이해를 못한다.연산에서 실수를 하니 연산문제를 끊임없이많이 풀어야 연산 실수가 없어진다.수학문장제를 어려워하니 책을 많이 읽어야지.이런 모든 수학을 향한 생각들을 한꺼번에확! 바꾸어버리는 신개념의 수학공부법'김필립 초집중몰입수학'은 수학1등급으로가는 새롭지만 새롭지않은 길을 제시합니다.원래부터 잘하는 아이들을 데려다놓고좋은 대학을 보내주는 것은 자랑할 것이못된다며 수학을 못하여 절망하는 아이들에게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학문인지 알려주고진짜 수학공부를 시켜주는 데서 보람을느끼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냐며 반문하시는선생님을 보니 울컥하는 감동을 느낍니다.수포자도 제대로 된 수학공부법으로 공부하면수학1등급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김필립 초집중몰입수학'전 이 책을 한참동안 꼭꼭 씹어먹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