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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2 - 자연 생물 관찰 만화 ㅣ 에그박사 2
에그박사 지음,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CJ ENM 다이아 티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11월
평점 :

재미있는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이신 에그박사의
원작 영상을 만화책으로 만나봅니다.
이번에 2권째 나오고 있는데요. 한참 읽던
막내는 읽으면서 2권이 막 나왔음에도
벌써부터 3권을 기다리기 시작합니다.
그만큼 흥미로우면서도 신기한 자연 속
생물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기때문이지요.
에그박사는 자연 생물 관찰 만화로
생생한 자연 관찰 이야기와 함께 실물 사진과
함께하는 생물 도감으로 구성되어있어요.
파브르 곤충기처럼 에그박사 일행의 눈으로
바라본 흥미로운 생물 세상이 펼쳐지지요.
교육적이면서도 생명존중 의식이 전면에
깔려있는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2권에서는 개구리, 도롱뇽, 거머리,
그리고 지렁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요.
솔직히 다른 자연 생물 관찰 만화에서는
좀처럼 상세한 생태를 배우기 어려운
생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개구리는 학교에서도 배우기는 하지만
다른 생물들은 개인적으로 배운 기억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이 없네요.;;
에그박사 덕분에 저도 몰랐던 생물의
생태를 알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 양서류와 환형동물에 관해
알지 못했던 지식들을 배우는 기회를
만나게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습지형 생물들인 개구리와 도롱뇽,
그리고 거머리와 지렁에 관한 지식들
재미있는 시간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물에 잠겨 있거나 습기가 많은 땅을 말하는
'습지'로는 하천과 호수 주변의 땅이나 늪,
논 등을 습지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생물이 살까 싶은 그런 곳에도 생물이 살고
있었으니, 꼬마잠자리, 하루살이, 소금쟁이,
장구애ㅣ, 물자라, 미꾸라지, 민물새우,
검정말, 그리고 물방개 등이 살고 있어요.
그런 습지 주변에서 개구리알을 찾았어요.
개구리알은 개구리밥이 있는 곳에 있대요.
왜냐하면 개구리밥은 올챙이가 먹는 풀이라죠.
그러고보니 어릴 적에는 어디선가
물웅덩이가 있는 곳에 개구리밥을 많이
보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요새는
거의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이 바깥을 안돌아다녀서 그렇겠죠.
개구리는 수백 개의 알을 한꺼번에
낳는다고 해요. 젤리처럼 미끌거린다는데
저는 만져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ㅎㅎ
액체괴물같다는데 으... 만지고싶지않네요.
알을 자세히 보면 동글동글한 젤리같은
점액 안쪽에 검은 점들이 보이는데요.
이 모양으로 개구리가 알을 낳은 시기를
알 수 있다고 해요. 금방 낳은 알일 수록
더욱 동그란 원형에 가깝다고 합니다.
안쪽의 검은 점들이 길쭉하면 동그랗던
알에 비해 먼저 개구리가 낳은 알인 것을
알 수 있다는데요. 곧 알에서 깨어날거래요.
개구리와 같은 양서류인 도롱뇽의 알은
개구리알처럼 점액질로 둘러싸여있지만
동글동글 젤리 형태의 막으로 둘러싸인
개구리알과 다르게 도롱뇽알은 투명한 관으로
되어진 형태의 기다란 주머니 안에 알들이
모여져 있다고 해요. 확실히 다르죠!
개구리의 한살이와 더불어 특별하게
에그박사 영상 제작일기까지 볼 수 있는
자연 생물 관찰 만화! 흥미진진한 구성으로
아이들이 자연에 대해 더 재미있게 배우고
생명을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세명의 에그박사 일행들이 겪는 이야기를
일상과 함께 생물 정보를 함께 다루어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재미있고 유익한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덕분에 저희 막내도 드디어
자연 관찰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자동차 말고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었는데 정말 기분이 좋아요.
다양한 지식의 세계로 들어가는 한걸음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가
미지의 생물 세계로 이끌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