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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보물찾기 ㅣ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16
포도알친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5월
평점 :

유명한 보물찾기 시리즈 입니다.
불과 6개월전만해도 해외여행은 마음만 먹으면
쉬운 일이 되었는데,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작정하고 무리하면 모를까, 꿈도 꾸기 어렵게
급변하게 된 것 같아 슬프기만 합니다...ㅠㅠ
이러한 마음때문인지 '방콕에서 보물찾기'
이 책이 괜히 반갑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워낙 유명하다보니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방콕 편을 읽고
꼭 한번은 가보고 싶다고 생각해보기도해요.
그나저나 정말로 가볼 수 있을까 싶은
불안한 마음도 동시에 들기도 하는데요...ㅠㅠ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방콕 편인
'방콕에서 보물찾기'를 읽고 있으면 태국이
어째서 관광국가로 유명했는지 알 것 같네요.
볼거리 먹을 거리 즐길거리가 생각보다
많아서 가족과 함께 가면 정말로 너무나
즐겁겠구나...하느 생각하게 됩니다.
아... C19 정말 밉네요!!!
예년같았으면 겨울즈음에 태국 여행을
계획잡고 즐거운 마음으로 그날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을텐데...흑흑...
지금은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방콕 편인
'방콕에서 보물찾기' 책을 읽으며 집에서
이렇게 달래고 있어야한다니 말입니다.
세상은 코로ㄴㅏ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되었다는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방콕은 태국의 수도로 여전히 왕권을
유지하고 있는 어찌보면 신비로운(?)
국가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지도상으로는 작아보이지만, 알고보니
대한민국 영토의 무려 5배에 이르며 실제
프랑스와 비슷한 크기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제국주의 시대에 동남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독립을 유지한 국가라고 해요.
그러고보니 태국을 상징하는 동물은
'코끼리'라고 하는데, 요즘 C19탓에 코끼리들이
아사하는 일까지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의외로 국교가 없다고 해요.
저는 워낙 불교 사원이 유명해서 당연히
불교가 국교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네요.
하지만 전체 인구 95%가 불교도이고
국왕도 반드시 불교를 믿어야한다고 하니
잠재적으로는 불교를 믿는 국가인 것 같아요.
워낙 중요한 종교이다보니 우리나라 남자들이
군대에 가듯이 태국의 남성들은 일생에
한번정도는 스님이 되어야할 정도라네요.
기후는 열대몬순기후로, 몬순기때는
폭우가 쏟아진다고 합니다.
보통 5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가
우기라고 하고, 비가 집중되는 기간은
8~9월이라고 하니 나중에 언제든 방콕에
가게 되면 이 시기는 가급적 피해서
가족들과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ㅠㅠ 이제는 생각이 아니고 상상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속상하네요.
춥지는 않지만 겨울에는 아침저녁으로
15도 안팎의 기온을 보인다고 하네요.
참으로 신기한 것이 적도부근의 나라라서
사계절내내 그냥 여름일 것만 같은데도
알고보면 나름의 기온변화가 있다고 해요.
4계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기온의 변화가 느껴진다고 하니 계절의
변화와 무관하게 흥미롭게 여겨집니다.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방콕 편인
'방콕에서 보물찾기'는 먹방 채널을 운영하는
주인공 팡이가 구독자 감소로 고민하는
장면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마침 방콕의 팬이
보낸 메시지를 받고 태국 음식을 향한 강한
열망을 가지게 되어버린 순간, 태국 스님들이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요청에 응한 팡이는 태국으로 떠나는데요.
다른 보물찾기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 책에도 방콕 이곳저곳의 일상적인 풍경과
유명한 관광명소들이 만화 속에 그대로
펼쳐져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 수 밖에 없게끔 만들어 버리기도 합니다.
언제즈음이 되면 가볼 수나 있을까요?
당장은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방콕 편인
'방콕에서 보물찾기'를 읽으며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조용히 달래어봅니다.
정말로 올해즈음에 꼭 가보자라고 했었는데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꿈도 못꿀 것 같아요.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이제 해외여행은 잠시 접어야겠지요..ㅠㅠ
이런 마음때문인지 보물찾기 시리즈가
괜히 더 소중하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방콕 편을 읽으면서
방콕으로 떠나는 상상도 해보게 되네요.
언젠가 반드시 꼭!!! 종식되면 가보렵니다.
그전까지는 '방콕에서 보물찾기'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면서 나아질 미래의 모습을
조용히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