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3 흔한남매 3
흔한남매 원작, 백난도 글, 유난희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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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저희 집에 휘몰아치는 흔남 돌풍!흔한남매 3권 출간 소식에 부리나케받아본 따끈따끈 김이 모락모락~ 신간입니다.막내는 보자마자 엇! 새책나왔어요?! 하더니곧장 뜯어서 읽기 시작을 하였답니다.알고보니 이제는 폐지된 개그프로그램'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활약하였던정다운, 한으뜸 이라는 개그맨이셨더라죠.저는 웃찾사를 즐겨서 보던 애청자가 아니었기에잘 몰랐었는데 아는 분들이 많더라구요.흔남 돌풍으로 표현될만큼 이제는 인기가 많아진유튜버 흔한남매 이지만, 저는 솔직히 이 두분(?)을EBS의 '엉뚱남매 공작소'라는 강의를 통해서 먼저알았었더랍니다. 그리고 '엉뚱남매 요리조리쇼'에서도아이들과 함께 지금도 보고 있는 중인데요.어느 날인가 대교 어린이TV에서 보고 어? 방송에도나오네~ 했던 분들이 알고보니 유튜버...ㅠㅠ;이미 아이들은 열혈 시청자로 제 아이디로구독에 좋아요까지 난리도 아닌 상황이었더라죠.아무튼, 아이들 덕분에 알게 된 흔한남매 이지만,이제는 흔남 돌풍에 저도 휘말린(?) 엄마가 되어아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부응하여이렇게 열심히 책을 퍼나르고, 굿즈를 어미새마냥물어 나르고 있게 되었더랍니다...ㅎㅎ그런데 이 두분들의 일상은 저에게도 많은웃음과 재미를 안겨주고 있어 보고 있노라면그 유쾌함에 스트레스가 날아가기도 합니다.그림이 너무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데요.솔직히, 정말 진실의 거울(?) 앞에서는 이 두분의모습이 이렇게까지 앙증맞고 귀엽지는 않지만,그림이 정말 묘하게도 두 남매의 특징을 너무나도귀엽게 잡아내어 그려서인지 거의 이질감이나거부감이 느껴지지않고 받아들이게 됩니다.마치 두분이 원래 이렇게 생긴 분인 것처럼저마저도 착각을 하게 될 정도로 말이지요.아무튼 너무나도 깜찍하고 귀여운 캐릭터들로 그려진어린이만화책으로 다가온 두 남매의 이야기는그야말로 현실남매 모습 그대로를 보여줍니다.유튜버 콘텐츠가 이렇게 재미있는 어린이만화책으로변신(?)하여 아이들은 물론이고 저같은 어른이들에게도즐거움을 선사하는 경우는 이 책이 처음이지 싶어요.확실히 유튜브 영상과 책이 서로 만나면서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낸 것 같기도 하지요.아이들의 눈으로 평범하면서도 유치하고남매끼리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이렇게 재미있을거라고 누가 생각했을까요?부모의 입장에서는 어린이만화도 교육적이고학습적인 부분을 추구하기 마련이지만개인적으로는 그냥 제가 어렸을때처럼그냥 재미있게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만화책이있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읽으니 재미있고 마음이 즐거워지는 책때로는 아이들 학업 스트레스를 깨뜨려줄이런 책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것 같아요.총 12편의 에피소드가 담겨져 있는데요저희 막내는 그냥 다 재미있다고 합니다.깔깔거리며 웃다가 유튜브 영상도 보면서나름 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첫번째 에피소드는 다리를 다친 으뜸이가에이미에게 부탁을 하면서 오히려 약자(?)같은환자인 으뜸이가 에이미를 괴롭히는 모습이연출되고있습니다. 으뜸이는 진짜로 다친 것인지,가짜로 다친것이라면 이 상황을 에이미는어떻게 알아채게 될 것인지, 어떤 대처를 할 것인지다음 이야기가 자꾸만 궁금해져서 책에서손을 떼지 못하게 되어버립니다.지극히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저는 저희집의 흔남 돌풍이 싫지 않습니다.막내의 경우, 읽기 능력이 누나들에 비해서느린 편이었는데 흔한남매를 읽으면서읽기에도 나름 속도를 보이기 시작했거든요.무엇보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학습과 관련은없지만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해주는 이 책이 저는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흔한 일상 속에 숨겨진반짝거리는 웃과 재미!저희 집의 흔남 돌풍을 정말 적절하게 표현하는문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주변에서 평범하게 볼 수 있고, 겪을 수 있는흔한남매의 일상이 너무나도 친숙하면서즐거워보여서 어린이 만화책을 읽으면서어른인 제가 피식피식 웃게 됩니다.새해에는 더 큰 웃음이 함께하길!아이들도 저도 가장 바라는 한해의 소망일텐데요흔한남매 덕분에 웃으면서 시작을 하는 것 같습니다.유튜브 155만 구독 돌파!누적 조회 수 8억 회 돌파!초등학교 5학년 에이미와 중학교 3학년 으뜸이의재미있는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묘한 즐거움!앞으로도 이 즐거움이 우리 아이들과영원히 함께 하게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당분간은 흔남 돌풍이 집안 가득 휘몰아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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