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패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66
봄봄 스토리 지음, 정수영 그림, 이윤정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브리태니커! 그야말로 초등을 위한 지식 총망라 만화백과로 유명한 책인데요, 이번에 '패션'편이 새롭게 나와서 반갑게 만나보았습니다. All about Fashion! 패션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게 되는 의도하지 않으면 만나기 힘든 시간을 만듭니다. '초등을 위한 지식 총망라'라는 말이 그야말로 딱 들어맞는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 수 밖에 없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무엇보다도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지식이 되고 배움이 될 수 있게 해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죠. 어려울 법한 주제를 만화로 배우다보면 어렵지 않고 쉽게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듯합니다. 모든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의 시작에는 이렇게 '인포그래픽'이라는 반절로 접혀진 포스터같은 그림이 붙어있어요. 내용의 가장 큰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해낸 것으로 전체적인 내용과 주제를 파악하기 쉽기때문에 책을 읽기 전에 보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초등을 위한 지식 총망라 된 책이라 좋아요. 인간에게 있어서 Fashion이라는 것은 정말로 살아가는데 빼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의, 식, 주라고 말하는 3대 요소 중에서 '옷'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것이라고 배우는데요, 살아가보니 실제로 벗고 다닐 수도 없고...ㅠㅠ 정말로 먹고 사는데 중요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옷을 입는다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평가로도 연결이 되고 있기때문에 점점더 중요하게 인식되어지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며, 옷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실 옷과 사람의 인격은 별개가 되어야하는데 TPO에 걸맞는 옷차림을 갖추지 못할 때에는 매너에 어긋난다는 소리를 듣게 되기도 하죠. 비루한 옷차림으로 있다고 그 사람의 인격마저 부족하고 비루한 것이 아니지만 때때로 패션은 상대방을 향한 예의로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가장 첫장에서 로운이 패션테러리스트로 나온 이유도 어쩌면 상대방과의 만남에 적합하지 않은 옷차림때문에 그렇게 평가받은 듯 합니다. 옷과 사람은 같은 것이 아님에도 말이지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패션에서는 이러한 모든 시선들을 확장하여 지식으로 배울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정의하고있는 패션에 대한 정의는 특정한 시기에 유행하는 옷이나 헤어스타일 등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어릴때, 또 저희 부모님들 세대때에 유행하던 패션과 지금을 보니 많이 다릅니다. 초등을 위한 지식 총망라, 그야말로 지식이 한데 모여 있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어쩌면 패션이라는 흥미 위주의 주제를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그와 함께 패션을 통해 바라보는 세계 역사와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나의 주제가 심오하게 얽혀서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책입니다. 사람들에게 있어 이제 더이상 패션이라고 하는 분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요, 단순히 심미학적인 시선뿐만이 아니라 역사적, 과학적, 산업적으로 다각화시켜 '패션'이라는 분야를 알아보는 좋은 시간을 브리태니커 만화백과가 만들어줍니다. 미래의 패션은 어떻게 될까요? 신소재에 관한 인간의 관심은 지속될까요? 밝은 패션의 뒷면인 의류 폐기물은요? 패션을 흥미가 아닌 인류학적인 주제로 보고 지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로 이책 브리태니커는 정말 초등을 위한 지식 총망라한 만화백과가 맞다는 생각을 점점 하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