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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7 - 눈물의 밸런타인데이 일기 ㅣ 윔피 키드 시리즈 7
제프 키니 지음, 지혜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4월
평점 :

사춘기연애심리? 윔피키드7 책으로 알아볼까요? 아이들이 한살두살 먹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겪게 되기 마련인 사춘기연애심리, 윔피키드7 이 책으로 알아볼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하루 일상이 평범하지 않은 그레그의 이야기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7권의 큰 제목은 재미있게도 '눈물의 밸런타인데이 일기' 라고 합니다. 1권부터 읽어와서 이번에 윔피키드7권을 만난 작은 아이는 이제 사춘기연애심리가 피어오를 나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시간이 정말로 유수와 같다라는 생각... 역시나 자연스럽게 드는데요 한권 두권 책이 나오는만큼 저희 아이들도 저도 책과 함께 시간이 가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윔피키드7 뿐만아니라 이 시리즈는 뉴욕타임즈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그만큼 사춘기연애심리를 비롯하여 비슷한 나이또래와 공감할 수 있는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미권 아이들도 우리나라 아이들처럼 그 나이또래는 모두다 비슷하고 유사하며 똑같은 고민을 가졌구나 수긍하며 그런 모습을 읽으며 즐겁기도 하지요. 사실, 7권은 일전에도 출간이 되었었습니다. 이번에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재출간이 되면서 새롭게 번역이 되어 제목도 예전과 다르게 나왔는데요, 같은 책인데도 불구하고 다시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롭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원서로 읽을때와 다르게 번역가님에 따라서 읽는 재미가 달라지기도 한다죠^^ 이번 책은 1월부터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각 권마다 시작하는 달이 다른데요, 이번에는 아주아주 독특하게 그레그의 탄생부터 일기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읽다보면 느껴지는 것이 그레그는 똑똑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어쩜 이렇게 총명하게도 태아때 기억까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것일까요...ㅎㅎ^^?! 엄마의 뱃속에서 태교를 받고 있는 모습에서 시작하는 이야기가 너무나도 재미있습니다. 저 역시 세 아이들을 임신하였을 적에 태교를 한답시고 음악도 들려주고, 책도 읽어주고 말도 열심히 걸어주고 있었는데요, 알고보면 그 모든 것이 아이를 시끄럽게 해주는 것이 아니었을까..하는 괜한(?) 걱정이 생겼습니다. 그레그는 태어난 것만으로도 불행하다고 느낀 점이 바로 로드릭 형이 형으로 있다는 것이래요 게다가 조금 있으니 동생까지 태어났더라죠. 저희 둘째가 저절로 연상되기도 하는 부분으로 아... 어쩌면 우리 작은 아이도 그레그와 비슷한 고민으로 가득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심지어 그레그가 윔피키드7권에서 느끼고 있을 사춘기연애심리를 생각해보니 아... 이런 저런 아이가 느낌 수많은 고민거리들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은 간접적으로 알아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고민을 그레그처럼 느끼고 있으면 어떻게 하지요..^^? 그냥 남의 나라 아이 이야기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해오던 Diary of a Wimpy Kid 윔피키드7권을 읽다보니 또래 아이들의 감정과 일상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지는 기회가 생긴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이미, 벌써 어른이 되어 잊혀진 기억 속 사춘기연애심리도 새록새록 추억처럼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랬던 적이 있었던가... 나도 이런 시간들이 있었던가... 싶은 생각을 만들어주는 즐거운 윔피키드7권! 걱정스럽고 이해하기 힘든 사춘기연애심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시금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좋은 책, 아이 뿐만아니라 엄마에게도 추억으로 다가온 이 책은 읽을 수록 즐거운 것 같습니다^^* 윔피키드 7 작가제프 키니출판아이세움발매2019.04.11.평점 리뷰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