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금방 나온 갓구운 식빵같이 찾아온 역사만화 히스토리카 10권 입니다. '개항기와 대한제국' 조선말기의 혼란스러운 역사를 전해주고 있는 재미있는 초등한국사 책입니다. 조선말기에는 산업혁명 등으로 산업화되고 상대적으로 발전된 서구 문명들이 찾아와 문을 두드리는 시기였다고 합니다. 그러한 배경을 히스토리카 10권에서는 역사만화를 통해 쉽지만 결코 가볍지않게 다루고 있지요. 골동품 상점에서 실수로 고가의 도자기를 파손한 로운은 아르바이트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갚으라 말하는 골동품점 주인 수한을 따라 시간여행을 하게 됩니다. 역사만화의 시작다운 발상이지요. 히스토리카의 시작은 늘 이렇게 색다릅니다. 대한제국이 성립된 배경은 지극히 외세에 의해 억압적으로 되어질 수 밖에 없는 시대적 흐름이 아니었었나 싶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의 시작은 흥선대원군이 조선을 다스리던 시기인데요 당시 조선은 서양에서 들어오는 이양선때문에 골치가 아팠습니다. 조용히 문물을 전파하고 교류하고자하기보다 그들 대부분은 약탈을 일삼았기때문인데요, 그로인해 조선내에서 서양문물에 대한 악감정이 높아지게 되었던거죠 이러한 민심과 조선을 지키기위한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은 어쩌면 당시로서는 최선이 아니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당장 나라에 쳐들어오려는 외세들을 막아내야 했기때문이죠. 하지만 고종이 나라를 다스리게 되자 그 사이에 미국과 통상을 맺고 성장한 일본이 침입을 하게 되는데요... 앞선 신문물을 일찌기 받아들인 일본은 조약을 통해 개항을 요구합니다. 고종은 청나라에 도움을 청하였지만 거정을 당하게 되고 결국, 조선은 불평등조약이며 일제 강점기의 시초가 되는 강화도조약을 맺으며 개항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히스토리카는 역사만화답게 실감나게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조선 역시 세계사의 흐름에 합류하게 되면서 급변하게 되는데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과도 조약을 맺게 됩니다. 히스토리카는 이러한 내용을 역사만화임에도 꽤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히스토리카 10권 개항기와 대한제국은 결국, 대한제국의 멸망과 일제강점기의 시작으로 끝맺음을 맺습니다. 11권에서는 항일민족운동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역사만화가 펼쳐진다고 해요 우리 민족의 최대 아픔을 어떻게 그려낼지 개인적으로도 무척이나 궁금하기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