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초등 한국사책! 히스토리카 만화백과를 처음 만났을때의 아이들의 느낌은 지금도 역시 여전하다고 합니다^^ 매권 새로 나올때마다 다음 권을 기다리는 마음이 저도 이해가 가지요. 아이들에게 역사란 무엇일까요? 평범한 저희집 작은 아이의 말에 의하면 옛날 이야기라고 해요. 가감없이 맞는 말임에 틀림이 없지요^^ 그래서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같은 초등 한국사책의 필요성이 더더욱 커지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옛날 이야기라는 느낌이 강한 역사는 그래서인지 시험을 보기 전에는 재미있다가 시험을 보게되면 한없이 재미없는 과목으로 둔갑을 해버리곤 해요 히스토리카 만화백과의 능력이 어쩌면 이럴 때 더욱 재미있는 초등 한국사책으로 발휘됩니다. 조선 후기의 역사는 그야말로 흥망성쇠가 공존한 역사적으로도 미묘했던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조, 숙종의 문화적으로는 조선의 르네상스라 칭송되는 시기가 있던 한편, 한스런 일제침략 역사까지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지요...ㅠㅠ 이번 9권에서는 조선 후기에 등장한 탈 놀이를 하는 말뚝이를 통한 시간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책마다 타임슬립 방식이 서로 다르기때문에 각 권마다 달라지는 역사이동 방식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다른 시리즈와의 차이점이 아닌가 해요. 말뚝이가 탈을 쓰면 조선 후기로 이동한다는 설정은 '탈'이라는 소재가 후기에는 서민적인 정서를 대신 말하고 있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 후기는 당쟁에 휩싸였던 시기였었는데요... 조선 중기 이후 형성된 붕당이라는 학문적이며 정치적 입장을 서로 나누는 양반들이 모여 만든 집단으로 후기에 이르러서는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게 되고, 남인과 북인으로 분열되면서 더욱 심화되어지게 된 정치적인 형태라고 합니다. 서로 발전적인 취지로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그야말로 이상적인 국가를 건설할 수 있었겠지만 항상 문제는 인간의 욕심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는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초등 한국사책인 것 같습니다. 점차 시들시들 건강을 잃어가는 나무처럼 조선의 후기는 떨어지는 낙엽들이 하나 둘 모여 국가적 위기로 연결되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멋지고 훌륭한 나라에서 점차 힘을 잃어가는 모습을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에서 보는 것도 아프네요. 초등 한국사책은 어른에게도 교육적인가봅니다. 시험공부로 하기에는 너무나 지루하고 재미없는 역사를 히스토리카 만화백과는 재미있게 확~★ 바꾸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는 책! 시험아닌 재미로 접근할 수 있는 초등 한국사책이지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재미있어주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