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7 : 조선의 건국과 발전 ㅣ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7
봄봄 스토리 지음, 김덕영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9월
평점 :

히스토리카 만화백과를 만나는 것은 생각보다 아이들에게 반가운 일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에 만난 7권의 경우는 조선 전기에 대한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2017년 부터 국사가 수능필수과목이 되고나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를 초등학생때부터 많이 하고 있더라죠. 아무래도 뒤늦은 감이 있지만 저희 아이들도 조금 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관심을 두고 공부를 시작해야겠구나...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사에 관심이 많아야할텐데요 히스토리카 만화백과를 통해 아이들의 역사에 관한 관심을 이끌어나가는 중에 있습니다. 솔직히 역사가 재미없다...라는 것을 지금까지 잘 이해하지 못하였던 엄마인 저로서는..^^ㅎㅎ (저는 학창시절 역사수업을 좋아했습니다~ㅋ) 아이들이 무척 지루해하는 이유를 몰랐었는데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를 보니 알겠더라구요. 히스토리카 만화백과로 역사에 관한 이해를 먼저 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게 되었습니다. 7권에서는 조선의 건국과 발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고려의 멸망과 함께 시작되는 조선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데요, 이책의 묘미는 매권마다 그 시작이 다양하다는 것이지요 경복궁에 찾아온 로운과 슬기, 두 주인공들은 옛날 고서를 들고 당황해하고 있는 한 유생을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책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자신을 되돌려 놓으라는 유생을 향해 다가간 로운과 슬기는 시간여행을 떠나지요 조선 건국 당시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 주인공 고려말기의 신진 사대부와 신흥 무인 세력들간의 격돌은 사회적인 혼란으로 번지게 되어 결국, 고려 사회를 개혁하고자하는 움직임이 됩니다. 유명한 이성계와 정몽주의 만남, 결국 선죽교의 비극으로 연결되어지고 마는데요, 당시 정몽준이 노래한 단심가는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담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그런데 또 막상 히스토리카 만화백과를 읽다보니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연결된 역사적 사실들과 함께 조선시대에 발달된 과학기술 등에 대해서도 읽게 되는데요, 만약 고려에서 조선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고려시대가 유지되었다면 어땠을까 그런 재미난 상상도 해보게 되기도 합니다. 정말로 어떠한 일이 생겼었을까요? 세종대왕께서는 한글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이순신장군이 나왔던 임진왜란도 일어났을까요? 여러 상상에 빠지게 하는 히스토리카 만화백과는 단순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위한 대비책이 아니라 역사적 사고를 확장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7권 조선의 건국과 발전은 500년 조선역사의 서막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며 우리나라 역사의 깊이와 조상들이 가지고 있던 지혜를 배워나가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