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리둥실 뭉게공항 : 뭉게공항에 온 윙키 ㅣ 씨즐 애니메이션 그림책 1
씨즐북스 편집부 글, GIMC DPS 그림 / 씨즐북스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아이가 요즘 재미있게 보는 만화가 책으로 나왔네요.
그림이 꼭 '카car'랑 비슷해서 혹시 같은 곳에서 제작한걸까 하고 살짝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어요. 미국 쪽 만화인줄 알았는데,
중화인민공화국의 핑고가 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유아용 풀 3D 애니메이션이지요.
한번도 비행기를 직접보거나 타본적이 없어서 비행기와 공항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참 좋은 책선물이 되었어요. 애니매이션을 토대로 만든
애니북이라 타요타요 책이나 뽀로로 책처럼 올칼러에 이야기도 애니와 비슷해요. 이미 티비만화에 익숙해진 상태라 혹시 책을 싫어하진 않을까
싶었는데, 반대로 만화를 알고 있어서 그런지 목소리랄지 배경이 생생하게 기억나는듯 하더라구요. 저한테 이 비행기는 어떻고 저떻고 설명해주던걸요
^ ^
음.. 제 느낌에는 등장하는 자동차 그림을 보니까 살짝 타요타요 느낌이 나기도하더라구요.
분위기가 조금 비슷한것같아요.
주인공인 윙키는 주로 소포나 편지를 배달하는 소형 비행기예요.
꼭 우리 아이처럼 호기심도 많고 덤벙거리기도 하지요.
책속에는 윙키가 뭉게공항에 오면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데, 비행장을 돌아다니며 차례차례 친구들을 만나면서 소개하고 있네요. 아마 이
책말고도 다른 시리즈가 더 나와있나봐요.
책의 맨 마지막에는 두리둥실 뭉게공항 페이퍼토이라고 해서 윙키를 만들수 있는 페이지가 한장 들어있더라구요.
약간 더 뻣뻣한 재질이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았는데 아빠가 퇴근하고 돌아와 비행기를 만들어주니까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 한참 가지고 놀다가 잠들었네요.
낮에는 푸른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기 그림을 한참 보던 아이가 우리는 언제 비행기를 타러 가냐고 묻더라구요. 윙키처럼 재미난 비행기는
실제론 없을테지만, 몇년안에 비행기타고 여행가자고 함께 약속을 해주었답니다.
비행기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윙키책도 한번 만나보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