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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혼자 공부를 시작했다 - 온전히 나를 위한 어른의 공부
와다 히데키 지음, 장은주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여러 문구 중에서 가장 와닿고, 작가의 생각이 집약되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이점이 더없이 기쁘고 공부를 계속한 보람을 느낀다. 이렇게 매일 진화할 수 있다면 나이 먹는 것은 전혀 두렵지 않다. 오래 살면 살수록 더 강해지고 똑똑해질 수 있다. 무엇보다 그렇게 되기 위한 시간도 우리에게는 충분하다. 잘 되지 않은 일이 있으면 다시 하면 된다....................
공부가 아닌 육체, 돈, 명예 등에 가치를 둔다면 우리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쇠퇴할 수 밖에 없고 해서 나이 듦이 두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공부에 가치를 둔다면 뇌는 사용하면 할 수록 나이를 먹어도 성장을 한다고 하니 결코 두려워야 할 필요가 없겠지요.
우리가 20대가 아니라도 계속 공부를 해야 할 이유입니다. 그것이 바로 돈이나 승진에 연관되지 않더라도 공부는 자신을 성장시킬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