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린의 멜로디북 - Lovelyn's Melody Book
린 (Lyn) 지음 / 시드페이퍼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11년차 가수 린..노래를 잘 부르는 여가수 정도로만 생각했다..그리고 4차원의..

여행과 음악이야기..

생각보다 훨씬 내실있다고나 할까?

그냥 연예인이 써본 책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0,30대 여성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남자인 나도 재미나게 읽었다.

이 책은 조금 빨리 읽었는데 다 읽기도 전에 직장여동생에게 뱃기는 바람에

겨우 책을 다 읽었다..

책을 읽은 후배는 갑자기 자기도 떠나애 겠다면 잔뜩 들떠 있었지만 현실은 냉정한 법...

책이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있고 일러스트, 포토에세이 등 볼거리도 많았다.

병아리처럼 노란색의 표지도 참 인상적이었다..

웬지 린에게 딱 어울린다고 할까?

책을 읽는 동안 기분이 상당히 상쾌해지는 느김이 들었다.

글이 주는 힘이라고나 할까?

책을 통해 가수 린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세진 (린의 본명)이란 친구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

스타가 아닌 일반인의 이야기..그게 더 재미있다.

30대 여성에게 강추 해주고 싶다...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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