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재미가 있어요!! 책을 펼칠때마다 한가득 재미난 애들이 있고 서커스를 하는데 글이 없어서 그런지 더 많은 상상과 여러상황을 스스로 만들어보게 하는거 같았구요. 특히나 펭수같이 눈이 멍한 캐릭터가 너무 귀여운거예요. 그캐릭터랑 주인공 아이를 따라가면서 저도 신나게 서커스를 즐겼습니다.글자가 하나도 없는데...와글와글 시끌시끌 몰래몰래 서커스를 하고 있는 소리가 책에서 마구 들려요. 그리고 여러번 보기에 좋은거 같아요 볼때마다 다른 애들한테 또 눈이 가요.걔는 뭘하는지 한장 한장 넘기며 따라다닌다고 여러권의 책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좋은 그림책 만들어줘서 고마위용
누구나 경험하는 순간!어릴때부터 어른인 지금까지도 점점 급해지면물소리에 왜그리 더 급해지는지..그런 순간을 재미나고 굵직하게 풀어낸 쏴아아 그림책.간절한 바램이 이루어지는 순간정말 뻥 속ㅇㅣ시원하게 해결되는 그림책.안절부절 그 순간을 겁내거나 힘들어 하는 이에게나만 이러는것이 아니구나 하고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마지막은 깨알같은 ㅋㅋㅋ좋은 습관까지 ㅋㅋㅋ정말 마무리까지 깔깔 웃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