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재미가 있어요!! 책을 펼칠때마다 한가득 재미난 애들이 있고 서커스를 하는데 글이 없어서 그런지 더 많은 상상과 여러상황을 스스로 만들어보게 하는거 같았구요. 특히나 펭수같이 눈이 멍한 캐릭터가 너무 귀여운거예요. 그캐릭터랑 주인공 아이를 따라가면서 저도 신나게 서커스를 즐겼습니다.글자가 하나도 없는데...와글와글 시끌시끌 몰래몰래 서커스를 하고 있는 소리가 책에서 마구 들려요. 그리고 여러번 보기에 좋은거 같아요 볼때마다 다른 애들한테 또 눈이 가요.걔는 뭘하는지 한장 한장 넘기며 따라다닌다고 여러권의 책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좋은 그림책 만들어줘서 고마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