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두살 동그란 구슬이 나이 먹으면서 자꾸 자꾸 쌓이면서진행되는 이야기가 넘 재밌어요!어떻게 끝이 나는지 궁금해하며 한장 한장 넘기는데..마지막이 따뜻하고 즐겁고 좋았어요그리고..8살 오지마에서 0을 하나 더 붙여봤더니..저의 얘기더군요 ㅋㅋㅋ울엄마 80 오지마! 하고 저는 불안해 하고엄마는 제게 괜찮다고 말해주시거든요.현재를 충실하게 잘 살면 된다고 하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