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플 - 2017년 제50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정세랑 지음 / 창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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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야기 하나하나가 나의 이야기이자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관계 하나하나에 기뻐하고 슬퍼하면서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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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2019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김초엽 지음 / 허블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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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쓰지 않아도 그냥 그 감정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거예요. 언제든 손안에 있는, 통제할 수 있는 감정 같은 거죠.” p204

통제 할 수 있는 감정은 어떤 것일까..

과학 기술의 발전은 정말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 끊임없이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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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지음 / 난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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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고 대단하다.
이런 작가가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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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위한 시간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 최세진 옮김 / 아작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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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SF소설. 오래된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되고 유쾌하고 흥미진진하다. 별을 위한 시간.. 제목과 함께 책 커버도 상당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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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드릴게요 - 정세랑 소설집
정세랑 지음 / 아작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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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그만두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어. 가장 비겁한 방법으로 그만두고 말았지만” p10

“ 그 말 없는 사람이 우리를 이어 붙이는 접착제였던 거예요.” p21

“사실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지렁이를 더 두려워했던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p78

“수요를 한참 웃돌게, 아무도 원하지 않는 물건들을 생산했다니 과거의 풍요로움이란 괴장히 기분 나쁜 풍요로움이었던 것 같다.” p82

“닮은 대상이 아니라, 닮지 않은 대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 했다.” p 226

“좋아했던 사람들을 제대로 된 화살로 끝내준 것엔 후회가 없다.” 237


SF소설로 가장한 가장 현대적이고 현실적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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