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우리는 왜 축구할 기회가 없었을까?” “우리는 정말 운동을 싫어했을까?”접하기 힘든 여자 아마추어 축구팀 이야기로 작가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며 이상한 말은 계속 생각하며 논리적 문제점을 찾는 것 하며 올바름에 대한 강박도 나랑 비슷한 것 같아 처음부터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다.많은 편견에 맞선 말 그대로 우아하고 호쾌한 선수들의 이야기가 책 뿐만이 아닌 현재 방송에서도 다뤄지고 있음에 작가와 함께 많은 여성 축구인들이 얼마나 기뻐할 지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