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 - 거친 물결에 흔들리는 삶을 잡아줄 공자의 명쾌한 해답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5월

거친 물결에 흔들리는 삶을 잡아줄 공자의 명쾌한 해답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

지음 : 판덩

옮김 : 이서연

출판사 : 미디어숲

논어의 글 한줄 한줄이 깊이가 있다.

논어 책을 몇권 읽어보았지만 정말 한줄한줄에 뜻과 의미가 깊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읽을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읽게 되는것 같다.

평생 배우기에 힘써야 한다.

정신에 담고 머리에 집어넣는 것, 그것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이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책을 펼치면 나온다. 정말 공감하는 말이다. 그래서 논어의 한마디가 얼마나 큰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것 같다.

삶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누군가의 심려스려운 말로 불안이 내면을 덮칠 때,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중심을 잡지 못한

채 방황할 때, 긴말을 하지 않는 공자의 묵직한 한마디는 삶을 개척하고 바르게 걸어갈 지혜의 힘을 준다.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공자의 필력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한한 울림을 전한다.

이 책에서는 공자의 명언을 담았다. 공자가 늘 강조했던 어짊, 중용, 효와 충 그리고 군자다움에 이르기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들이 무게가 실린

하나의 문장으로 재탄생되었다.

이 책의 목적은 이미 수많은 동양학적 해석본이 존재하는 [논어]의 또 다른 학술적 '기준'을 세우는 데 있지 않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학술적

논쟁에 참여할 생각도 없다고 말한다. 그저 본인이 인생의 위기에 처했을 때 [논어]를 읽으면서 불안을 이겨내고, 삶의 새로운 활로를 열었던

경험을 많은 독자와 나누고 싶은 마음이 저술의 주요 동기다. 자신이 이해한 바를 바탕으로 [논어]를 어떻게 우리 인생에 응용할 수 있는지,

지금 시대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설명하고 싶을 뿐이라고 말한다.

책을 읽다 보면 마지막에 마음 세우기로 정리를 해준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가 '논어' 하면 떠오르는 딱딱한 한문체의 문장이나 모하하고 추상적인 옛 용어들을 최대한 배제했다. 실생활에서 잘 쓰이지

않는 고루한 문장들을 걷어내고, 현대적인 용어와 일상어로 공자의 깨달음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논어의 각 구문과 관련되어 틈틈이 소개되는

에피소드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희 겪는 일들이기에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그게 걸맞은 [논어]의 문장을 찾아내어 한자 하나하나를

해석하며 큰 깨달음을 준다.

여러운 한자를 하나하나 찾을수 있는 능력이 없고^^

해석하기도 힘든 나에게는 정말 좋은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고등학교때 배운 후에 공자를 접하지는 않았다. 물론 좋아하는 종류의 책이 아니였기에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생의 깊이가 있으니

이 논어 한마디의 글들이 해석이 되는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많은 도움이 된다.

역시 책은 나에게 인생의 동반자이다.....

논어

[서평] 컬러애 물들다

컬러愛 물들다 - 이야기로 읽는 다채로운 색채의 세상
밥 햄블리 지음, 최진선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4월

[서평] 컬러애 물들다

저자 : 밥 햄블리

옮김: 최진선

색에 대한 궁금증이 나로써는 컬러애 물들다 제목을 보았을때 너무 읽고 싶었다.

색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는지 말이다.

그래서 책을 받자말자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색에 대한 의미와 뜻의 글 보다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여러 가지 색에 얽힌 교양과 상식의 책 내용이다.

화려한 컬러의 세계가 들려주는 경이롭고 흥미로운 이야기

우리는 옷을 입을때도 신발을 신을때도 가방을 들고 다닐때도 매칭을 한다.

패션이나 색감이 민감하지 않은 사람들도 너무 언발란스 하지 않는 정도에서 색의 매칭으로 준비를 한다.

이게 첫번째 색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색감은 스치듯 지나더라도 순간의 강렬함, 은은하게 스미한 우아함, 품격을 갖춘 고귀함 등 글로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더해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감성과 감정 기분까지 자극한다. 우리 기억에 있는 색감을 떠올려보면 내 말이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의 색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 일상에 깃든 색에서 받는 자극은 우리를 환상과 신비의 세계로 데려간다.

색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다.

그리고 해석도 다르기 때문에 기본을 알아두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연하게 보는 담배 포장 그리고 식품들의 포장의 색감

우리는 자연스럽게 좋게 나쁨의 색깔로 인식을 하고

그 색으로 선택의 폭을 좁힐때도 있다.

그리고 색깔로 나의 기분이 움직일수도 있고

항상 함께 하고 있는 색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았는데 이 책을 읽으니 주변의 색들이 다르게 느껴진다.

무겁지 않게 가볍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서평]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 감정을 다스리는 심리 수업
황양밍.장린린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5월

[서평]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지은이 : 황양민, 장린린

옮김 : 권소현

출판사 : 미디어숲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책의 장점은 우선 감정을 설명하고 현재 이렇게 해 보자 라고 코멘트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생각해 보기를 통해서 주변에 있는 누군가에게 질문도 해보고

나에게 질문을 던져보기도 한다.

불안에서 벗어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다

"지금 이 순간도 불안한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

이 책에서는

1. 감정의 불안

2. 선택의 불안

3. 성장의 불안

4. 직업의 불안

5. 관계의 불안

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미래의 '나' 세 명과 만나 보기

텐-텐-텐 법칙

10분 후, 나는 어떤 생각이 들까?

10개월 후, 나는 오늘의 선택을 어떻게 생각할까?

10년 후, 나는 어떤 느낌이 들까?

요즘 중학교 상담 수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 책을 활용해서 이렇게 해보자 와 생각해보기 질문을 했어요

근데 의외로 답을 잘 못하더라구요

예시를 들어주면서 설명을 해주니 말문을 열더라구요

눈으로는 이해를 하는데 막상 직접 체험을 하니 쉽지가 않다는거

무엇을 먼저 말을 해야할지

하지만 시작을 하면 자연스럽게 연결 고리가 되어서 속이 시원해진다는것을 알게 된다.

우리는 마음속으로, 머리속으로는 많은 고민과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막상 입으로 내기까지가 힘든게 아닐까?

말을 하기 위해서 생각을 정리하고

그리고 타인의 의견을 듣는다.

나는 이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본다...

시작이 반이다..............

외향형과 내향형을 아주 쉽게 표현한다.

그리고 안 좋은 꼬리표가 아닌 좋은 꼬리표로 인식 전환이 필요한것 같다.

우리는 아직도 많은것을 배우고 알아야 한다.

내 속에서 깨어났으면 한다.

[서평]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 현대인의 삶으로 풀어낸 공자의 지혜와 처세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3월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지은이 : 판덩

옮김 : 이서연

출판사 : 미디어숲

"우리 삶의 거의 모든 고민을 해결한다"

저자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시간이 남아 논어 책을 펼쳤다고 한다.

직장을 다니고 여유로운 시간이 많고 경제적인 불안감과 정서적 불안감으로 우울증 초기 증상을 경험하면서

[논어]라는 책을 펼쳐서 공부를 하기 시작한것이다.

그리고는 우울증 초기 증상도 없어지고 마음의 평화를 찾으면서 회사도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길을 찾았다고 한다.

사실 난 논어라는 책을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일상생활에 사용될 일은 없고 책을 통해서 논어의 글귀들을 보았지만 깊은 뜻을 이해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은 논어의 글귀들을 알기 쉽게 하나하나 풀이와 해석이 되어 있었고

뜻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사실 이 책을 통해서 느낀거는 해석에도 또 다른 나의 방식의 해석이 만들어 지는것 같다.

큰틀은 있지만 말이다.

공자의 삶속에 현대 우리가 보인다는 것이다.

바쁜 삶을 살다 보니 주위를 둘러보지 않고 나만의 생각에 빠져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중심적으로 살다보니 상대를 알지 못하고 그 속에서 힘들다고 아우성이니

이 책을 통해서 사회, 사람, 인생을 다시 펼치는것 같다.

깊이 있는 공자의 생각을 이해하지는 못한다.

그것은 아직 내 삶의 깊이가 없다기 보다는 덜 성숙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례와 일상생활에 접목 시켜서 쉽게 풀어 두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읽어주니 아이는 역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다시 해석을 해주었고 다시 나에게 묻는다.

이 해석이 맞냐고...........

이 책은 다시 읽어야겠다.

[서평]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 오정화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4월

지은이 : 오히라 노부타카

옮김 : 오정화

출판사 : 밀리언서재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책은 왠지 지금 현재 게으른 나에게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안주하면서 편하게 일상생활에 익숙해져 생활하고 있는 몇년간의 나의 모습을 뒤돌아 보게 된다.

하루하루 노력하면서 살자였는데 어느순간 편안함에 익숙해져서 현재 생활에 안주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

미루지 않고 바로 실행하는 사람의 37가지 행동 패턴을 하나하나 나열을 했다.

'의욕'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말 처럼 정말 의욕을 찾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사람과의 약속은 중요시 여기면서 나와의 약속은 왠지 지키지 않아도 될것 같은 생각에

게으름을 피우는것 같다.

메모하는 습관도 마찬가지이고 말이다.

나와의 약속도 최우선 사항으로 생각하고 취급하는것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나는 "시간 활용 방법 = 인생의 질"이다. 라는 말이 와 닿는다.

정말 시간이 금방 간다. 짧은것 같다 하면서 그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흘러 보낸 세월이 얼마인가?

하루 24시간 초로 따지만 8만 6,400초라고 한다.

난 이 초 시간대를 생각하지 않고 한시간 단위로 생각하면서 살아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8시간 일에 1시간의 점심 시간을 생각한것이고

운동도 청소도 나의 생활도 이렇게 1시간 단위로 생각하고 사용하다 보니 하루가 금방이였고 시간 활용을 잘 못한것 같다.

낭비 시간을 줄이고 투자 시간을 늘린다.

아직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바로 실천에 옮겨보려고 한다.

노력해보지도 않고 못한다, 못하겠다, 시간이 없다, 힘들다, 피곤하다 핑계만 한가득일뿐

실질적으로 나는 전혀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고 말로만 하고 있었던 것이다.

뒤돌아보면 부끄럽다. 다시 나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였다

이 책은 어려운 책이 아니다.

가볍게 읽고 넘어가지만 하나만 나의 생활에 접목시키면 큰 변화가 올것 같다.

나는 당장 메모장을 펼쳤고 오늘 할 일을 적었다.

그리고 체크를 했다.

이것부터 나에게는 큰 변화였다.

아직 노력할것이 많이 크게 잡는게 아니라 작은것 부터 실천해가려고 한다.

또 멈추면 이 책을 펼치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