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에 발견한 쿨한 인생
미쓰다 후사코 지음, 박정임 옮김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멋쟁이 할머니. 

남편을 먼저 보냈지만 슬픔에 오래 젖기보다는 자립을 통해 시작한 쿨한 인생. 

여자임에 끝까지 미를 추구해야한다는 충고..  

걷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도 지키며 경제적으로 도움도 되는 운동방법.  

나이들었음에도 신문투고를 통해 자기목소리를 거침없이 낼줄 아는 센스쟁이.   

난 이 가벼운 책을 읽으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나아가 나의 노년도 이렇게 남에게 교훈을 전할수 있는 쿨한 인생을 열어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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