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의 셀프케어 - 건강하게 아름답게 우아하게
야노 시호 지음, 김윤희 옮김 / 살림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은 모든 면에서 뒤쳐질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TV에서 야노시호를 봤을때 참 때묻지 않은 순수한 웃음을 짓는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딸아이 사랑이에게 하는것을봐도, 남편인 추성훈 선수에게 하는것을 봐도 참 사랑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

책에서 만난 그녀는 외유내강의 모습이 많았습니다.

자기자신에게 만은 혹독하리만치 원칙을 정해놓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녀는 단연코 자기관리에서는 승자였습니다.

야노시호가 알려준 운동법을 해보고 있는데 쉽지는 않지만, 자꾸 따라해보게 됩니다.

어깨가 부드럽게 하는 체조가 제일 눈에 띄었습니다.

요가를 배우고 싶다는 동기부여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야노시호가 쓰는 화장품도 사용해보고 싶어서 인터넷을 뒤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좋은 제품도 다 좋지만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확신이 들었을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그런 끈기와 의지가 뒤따라야 합니다.

그런것들이 지금의 그녀를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마음이 행복하려면 늘 자기 기분대로 솔직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음과 행동이 자연스럽게 일치하지않으면, 자기안에 모순이 생겨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자신과 마주하고 자신과 잘 지낼수 있다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잘해낼수 있다.중요한 것은 우선 자신과의 관계에 정직해 지는 것이다.]

몇달이 지나면 40이 됩니다. 상상도 못했던 숫자였지만, 겸허하게 받아드리려 합니다.

40이 다가오기전 저에게 선물을 합니다. 좋은 책으로 저의 40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동안이길 원하지 않습니다. 그나이에 맞는 매력을 지닌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누구의 아내도, 누구의 엄마도 아닌 ,오로지 저라는 사람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책에서 그런 희망을 엿보았습니다. 이제 방법을 알았으니 실행하는 것만 남았네요.


명상법을 같이 공유해 봅니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 앉는다.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고 마음속의 번잡한 생각을 바깥으로 내보내는 상상을 하며 숨을 뱉는다. 마시는 숨과 내쉬는 숨을 4초씩 같은 길이로 되풀이한다.

1분정도 계속한다. 이 자세로 명상을 한다.

명상하면서 마음을 다잡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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